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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효리 잡는 母…딸 전 남친 “XX 씨”->“이상순 귀여워? 아닌건 아닌거다” 이효리 당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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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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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QmMbJq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의 한장면.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PORTSSEOUL/20240603105545308wkqo.jpg" data-org-width="700" dmcf-mid="0h9jV06F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PORTSSEOUL/20240603105545308wkq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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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의 한장면.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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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ba9F41Ll"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역시 그 딸에 그 엄마다.</p>
          <p dmcf-pid="7bYVHO1mRh" dmcf-ptype="general">가수 이효리의 어머니가 딸 이효리 못지 않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zVZ61l0CnC"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딸 이효리와 경주여행을 떠난 이효리의 어어머니는 이효리가 수학여행에서 만난 교관을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엄마 몰래 별 짓을 다 했네? 다 고백해라, 이번 기회에”라고 말했다.</p>
          <p dmcf-pid="qqy9YmZwJI" dmcf-ptype="general">이에 이효리가 “연애 스토리 줄줄이 많다. 엄마 알고 있는게 뭐 있지?”라고 묻자 어머니는 이효리의 전 남자친구 실명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당황해 하며 “왜 실명을 얘기해. 그냥 XX씨라고만 해”라고 말했다.</p>
          <p dmcf-pid="BQ0eUYqyRO"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XX씨도 괜찮았는데”라는 이효리의 발언에 “인간적으로 상순이가 훨씬 더 낫다”라며 사위를 두둔했다. 이에 이효리는 “당연하지. 인물만 잘나면 뭐해. 인물도 상순 오빠가 더 낫다”라고 하자 어머니는 “그건 아니지”라고 잘라 말했다.</p>
          <p dmcf-pid="bzTKWrXDds"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이상순이 볼수록 귀엽고 잘생겼다”는 이효리의 발언에도 “아닌 건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KBW2Gs5rJm"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이효리의 어머니는 과거 이효리가 표절 논란으로 힘들어했던 시절도 언급했다. 이효리는 “그때 집을 나가 호텔에 묵었다. 3박 4일동안 밥도 안먹고 방에서 나오지 않아 호텔지배인이 문을 두들겼다. ‘죽었나’라고 생각했나보다”라고 담담히 고백했다.</p>
          <p dmcf-pid="92X85h3Ier" dmcf-ptype="general">이에 이효리의 어머니는 “그런 거 보면 너 때문에 진짜 가슴이 철렁철렁하다. 입에 침이 바짝바짝 말랐다. 그래도 세월이 약이다. 자기가 마음을 얼마나 건강하게 잘 다스리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 아픔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딸을 위로했다.</p>
          <p dmcf-pid="2meCJVo9Rw" dmcf-ptype="general">‘엄마, 단둘이 여행갈래?’는 이효리와 어머니의 여행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낸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mulgae@sportsseoul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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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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