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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치솟는 분양가…전국서 가장 비싼 곳 3.3㎡당 1억3771만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0:26: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분석<br>전국 17개 시도 중 6곳 분양가 최고가 경신<br>"예비 청약자, 분양 단지 가격 적정성 따져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9pW38t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TPb1qe7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제스 한강 조감도. 사진=DL이앤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ked/20240603091503194ohom.jpg" data-org-width="802" dmcf-mid="pUz1lZ9H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ked/20240603091503194oh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제스 한강 조감도. 사진=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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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yQKtBdzhv" dmcf-ptype="general"><br>고금리,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올해 들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곳에서 3.3㎡당 분양가 최고가를 새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qWx9FbJqhS" dmcf-ptype="general">3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역 내에서 올해 들어 3.3㎡당 분양가 최고가를 경신한 곳은 모두 6곳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BkuZCHbYyl" dmcf-ptype="general">먼저 서울은 지난 1월 분양한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이 3.3㎡당 1억3771만원에 분양해 같은 달 공급한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의 3.3㎡당 6831만원을 가뿐하게 뛰어넘었다. 이들 단지 이전 최고가는 2022년 3월 분양한 송파구 송파동 '잠실더샵루벤'으로 3.3㎡당 6509만원이었다.</p>
          <p dmcf-pid="bE75hXKGhh" dmcf-ptype="general">부산에서도 올해 1월 최고 분양가가 뒤집혔다.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294Ⅱ'가 3.3㎡당 6093만원에 공급됐다. 같은 시기 분양한 '테넌바움294Ⅰ'도 3.3㎡당 3624만원에 분양해 올해 부산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 1~2위를 차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L5vEl0C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지역 내 아파트 33㎡당 최고가를 경신한 지자체 사진=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ked/20240603091504697jqxy.jpg" data-org-width="816" dmcf-mid="ULnPz8Nf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ked/20240603091504697jq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지역 내 아파트 33㎡당 최고가를 경신한 지자체 사진=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figcaption>
          </figure>
          <p dmcf-pid="9o1TDSphhI" dmcf-ptype="general"><br>대전에선 4월 분양한 유성구 봉명동 '유성하늘채하이에르'가 3.3㎡당 2452만원을 기록해 작년 8월 나온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보다 3.3㎡당 419만원 비싸졌다.</p>
          <p dmcf-pid="2gtywvUlSO"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충북과 충남, 전북 등에서도 분양가 신고가 경신 사례가 나왔다.</p>
          <p dmcf-pid="V2sjMaloCs" dmcf-ptype="general">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건설안전 비용 상승, 인건비 증가, 건자재 가격 인상 등 분양가 상승을 자극하는 외부 여건과 사업지의 입지, 호재 등이 맞물려 지역 내 최고 분양가 경신이 나오고 있다"며 "예비 청약자들은 분양 단지의 가격 적정성을 꼼꼼히 따져 통장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p>
          <p dmcf-pid="fVOARNSgWm" dmcf-ptype="general">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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