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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대통령 “최대 29년·4년 쓸 수 있는 천연가스·석유, 포항 앞 영일만서 매장 가능성 확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0:21: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br> 최대 140억 배럴 추정... “남미 가이아나 광구량 보다 많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CAvq6j40g">
          <p dmcf-pid="BiqmRNSgFc"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앞 바다 영일만서 막대한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jnVewM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chosunbiz/20240603101446611cotz.jpg" data-org-width="4173" dmcf-mid="UUbUyF41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chosunbiz/20240603101446611co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zna7S52XFc"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예고에 없던 국정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이 사실을 보고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정브리핑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주요 현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이나 국정 브리핑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p>
          <p dmcf-pid="YUFljO1mFz"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해저석유 가스전 탐사를 꾸준히 시도해왔다”며 “그 결과 1990년대 후반에 4500만배럴 규모의 동해 가스전을 발견해서 3년전인 지난 2021년까지 상업 생산을 마친 바 있다”고 했다.</p>
          <p dmcf-pid="GqUyEl0Cp7"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술회사인 미국의 액트지오사에 물리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 가스가 매장 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 검증도 거쳤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B2SowHE0N"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는 19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 판단된다”며 “그리고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개발 사업인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자원양이라 볼 수 있다”고 했다.</p>
          <p dmcf-pid="KrIPFbJqFa"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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