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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정우·여진구 '하이재킹' 명품일 수밖에 없는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9: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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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CgaOYqyk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Qu76nOJ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이재킹'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ydaily/20240603094827337uzwy.jpg" data-org-width="560" dmcf-mid="5JHXz8Nfj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ydaily/20240603094827337uz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하이재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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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Dedkh3Iap"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에 최고의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p>
          <p dmcf-pid="3CgaOYqyN0"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p>
          <p dmcf-pid="0of4nEYca3" dmcf-ptype="general">먼저 다양한 한국 영화의 조연출로 내공을 쌓은 김성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생동감 있는 연출을 선보인다. 그는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며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선택에 초점을 맞췄다고.</p>
          <p dmcf-pid="px7zPLIikF" dmcf-ptype="general">여기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카트'(2014),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1987'(2017)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을 두 번이나 거머쥔 김경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그는 공중 여객기 납치 사건에 의도치 않게 휘말리게 된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를 녹여낸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p>
          <p dmcf-pid="UpvT3KiBot" dmcf-ptype="general">여기에 이형근 촬영 감독이 합류해 한정적인 공간에서 급박하게 벌어지는 '하이재킹' 현장을 리얼하게 카메라에 담아냈다. 류영재 슈퍼바이저는 50여 년 전 구형 여객기의 움직임과 속도, 동선 등을 연구해 실제 상공을 나는 비행기 속에서 촬영한 것처럼 실감나게 표현해냈다.</p>
          <p dmcf-pid="uAQxNs5rg1" dmcf-ptype="general">김병한 미술 감독이 철저한 고증을 통해 1971년 시대상을 완벽히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파묘(장재현 감독)'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김태성 음악감독이 극적인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p>
          <p dmcf-pid="7WEDTtf5a5" dmcf-ptype="general">오는 21일 개봉.</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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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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