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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가야 제발" 죽은 새끼 인정 못하는 어미 돌고래의 몸부림[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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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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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Rle9MEQ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앞바다에서 새끼의 돌고래 사체를 들어올리는 어미가 관찰됐다. 어미 돌고래는 사체가 된 새끼를 있는 힘껏 여러 차례 들어올리며 살리려 애썼다. /영상 출처=다큐 제주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oneytoday/20240603091458880thcw.gif" data-org-width="458" dmcf-mid="UfzINs5r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oneytoday/20240603091458880thcw.gif" width="4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앞바다에서 새끼의 돌고래 사체를 들어올리는 어미가 관찰됐다. 어미 돌고래는 사체가 된 새끼를 있는 힘껏 여러 차례 들어올리며 살리려 애썼다. /영상 출처=다큐 제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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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xig3KiBqp" dmcf-ptype="general">제주 앞바다에서 새끼 돌고래의 사체를 들어 올리는 어미 돌고래가 관찰됐다. 새끼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필사적으로 살리려 애쓰는 모정으로 보인다. </p>
          <p dmcf-pid="ffxdXuxp90" dmcf-ptype="general">3일 다큐 제주와 제주대 돌고래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28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앞바다에서 이러한 모습이 목격됐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GgPLIi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앞바다에서 새끼의 돌고래 사체를 들어올리는 어미가 관찰됐다. 어미 돌고래는 사체가 된 새끼를 있는 힘껏 여러 차례 들어올리며 살리려 애썼다. /사진=다큐 제주 페이스북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oneytoday/20240603091459689ahsd.jpg" data-org-width="460" dmcf-mid="uHSd2RDx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oneytoday/20240603091459689ahs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앞바다에서 새끼의 돌고래 사체를 들어올리는 어미가 관찰됐다. 어미 돌고래는 사체가 된 새끼를 있는 힘껏 여러 차례 들어올리며 살리려 애썼다. /사진=다큐 제주 페이스북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8fxdXuxpqF" dmcf-ptype="general">다큐 제주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새끼 남방큰돌고래는 사체가 돼 축 늘어져 있었다. 어미 돌고래는 새끼를 있는 힘껏 여러 차례 들어 올리며 살리려 애썼다. 미끄러져 놓친 새끼를 다시 업고 수면 위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반복됐다. </p>
          <p dmcf-pid="6ITGdATNqt" dmcf-ptype="general">다큐 제주는 "어미가 새끼를 몸에 태우며 필사적으로 물 위로 끌어 올린다"며 "새끼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어미의 눈물 나는 절규"라고 했다. 이어 "지금 제주 바다는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 </p>
          <p dmcf-pid="P3zKsWzTK1" dmcf-ptype="general">제주 앞바다에서 새끼 돌고래의 죽음이 목격된 건 지난 1년 사이 벌써 일곱 번째다.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다. 모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개체로 대정읍 노을해안로 7㎞ 구간에 집중돼 있었다. 돌고래를 보려는 관광선이 다니고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p>
          <p dmcf-pid="Q96MY06Ff5" dmcf-ptype="general">양성희 기자 yang@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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