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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화정, SBS 라디오 ‘파워타임’ 작별 인사서 한 말···“잘린 것 아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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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A0El0C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는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eouleconomy/20240603090850153eykv.jpg" data-org-width="640" dmcf-mid="YxXe1qe7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eouleconomy/20240603090850153ey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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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는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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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JcpDSphSB"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방송인 최화정이 27년 6개월간 진행했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떠나며 청취자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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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kUwvUlhq" dmcf-ptype="general">지난 2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생방송은 지난달 31일 이뤄졌으며 녹화 방송으로 송출됐다.</p>
          <p dmcf-pid="5amBIGBWWz"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좋은 이별이란 뭘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요즘”이라며 “늘 이별은 아쉽지만, 마무리가 좋으면 따뜻하고 애틋한 감정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1NsbCHbYC7"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오늘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주말은 녹음 방송이지만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며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벅차오르고 감사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tjOKhXKGSu"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 27년 6개월 정도 됐는데 4개월만 더 하면 28주년이었고, SBS에서도 그렇게 맞춰주는 게 좋지 않느냐 생각했다”라며 “SBS에서 잘랐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아니다. 이 때가 제가 그만두기 좋을 때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FamBIGBWWU"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뭘 하든, 여러분이 주신 사랑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라디오를 계속했지만, 평일에 먹는 브런치와 운동 등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27년간 한결 같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청취자들에게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3NsbCHbYvp" dmcf-ptype="general">그는 끝으로 “지금까지 최화정이었다. 잘 살겠다. 여러분 너무 사랑해요”라고 작별 인사를 고했다.</p>
          <div dmcf-pid="0jOKhXKGl0" dmcf-ptype="general">
           <p>한편 최화정은 1996년 11월 파워FM 개국과 동시에 ‘최파타’ DJ를 맡아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역사를 함께했다. 최장수 DJ로 사랑 받은 최화정의 뒤를 이을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p>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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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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