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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표절 논란 때 호텔서 4일간 있어…지배인 찾아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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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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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3Gm9MEQ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egye/20240603090342466tzug.jpg" data-org-width="647" dmcf-mid="WSg6v1VZ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egye/20240603090342466tzu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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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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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kL4lZ9HuS" dmcf-ptype="general">
             
           <br> 가수 이효리가 연예계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표절 시비'에 휘말렸던 당시를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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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V7GdATNpl"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바쁜 연예계 생활로 딸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떠난 여행의 둘째 날이 공개됐다.</p>
          <p dmcf-pid="Z8BZnEYc3h"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의 모친은 "연예인 활동하면서 제일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 표절 논란 일었을 때가 아니랴"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p>
          <p dmcf-pid="5cnfhXKGpC"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이를 인정하면서 "그때 집 나가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는 호텔에 홀로 있었다며 무엇보다 모친과 부친이 자신 때문에 상심해 있는 모습을 보기 싫었다고 했다.</p>
          <p dmcf-pid="1J6ukh3IUI"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3박 4일 동안 호텔 방에서 나오지를 않았거든. 아마 밥도 제대로 안 먹었던 것 같다. 그랬더니 호텔 지배인 같은 사람이 내 방의 문을 두드렸다"고 돌아봤다.</p>
          <p dmcf-pid="t8BZnEYcu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마 죽었나 생각했나 보다"라고 추측했다.</p>
          <p dmcf-pid="FoMBrTuS0s" dmcf-ptype="general">이효리의 모친은 "그런 얘길 들으면 가슴이 철렁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결국 지나간다"고 딸을 위로했다.</p>
          <p dmcf-pid="3lwi5zRuUm" dmcf-ptype="general">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효리의 표절 시비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 2010년 4집 'H-로직' 수록곡 중 작곡가 바누스(이재영)가 만든 6곡이 표절로 드러났기 때문이다.</p>
          <p dmcf-pid="0wBZnEYc3r" dmcf-ptype="general">바누스가 이효리와 그녀 측 관계자들을 속였다. 이효리 측은 바누스를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바누스는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고, 이효리의 소속사에 2억7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도 내려졌다. 바누스가 참여하지 않은 이 앨범의 타이틀곡 '치티치티뱅뱅'은 표절곡이 아니었다.</p>
          <p dmcf-pid="pHd9OYqyFw" dmcf-ptype="general">한편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태어나 처음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이효리의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낸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p>
          <p dmcf-pid="U1L4lZ9HzD"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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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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