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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 가수에 그 팬"…임영웅 팬덤, '쓰레기 NO' 관객석 미담 속출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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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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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5Rufg2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xportsnews/20240603085006013iskn.jpg" data-org-width="1200" dmcf-mid="zwfrRNSg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xportsnews/20240603085006013is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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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qAtsWzT7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에서 '영웅시대'의 미담이 주목받고 있다.</p>
          <p dmcf-pid="9BcFOYqyFq" dmcf-ptype="general">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 콘서트의 미화 청소 아르바이트생이 후기를 올렸다. 그는 "관객석 주변을 깨끗이 하는 작업인데 쓰레기가 정말 없어서 놀라웠다. 그 가수에 그 팬이구나 싶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2bk3IGBWpz"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콘서트 전 팬들끼리 카페를 통해 "쓰레기 되가져 오기 의견 올린다", "이번 콘서트 가시는 분들 쓰레기봉투 필수", "머문 자리가 아름다워야 한다. 옆 사람이 안 치우면 그냥 내 봉투에 담아 오자" 등 독려했던 것.</p>
          <p dmcf-pid="V9DphXKG37" dmcf-ptype="general">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한 영향력 그 자체다", "본받을 점이다", "우리 엄마도 그러더라", "영웅시대도 가수 닮아 멋지다" 등의 칭찬이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2wUlZ9H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xportsnews/20240603085007286dzip.png" data-org-width="1159" dmcf-mid="qf4mejvaF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xportsnews/20240603085007286dzi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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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VruS52XUU" dmcf-ptype="general">'영웅시대'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4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시축했을 때도 팬들은 미리 준비한 쓰레기봉투로 퇴장 직전까지 주변을 치웠으며, 당일 경기 끝난 후 깨끗해진 관객석이 공개되기도 했다.</p>
          <p dmcf-pid="86IBW38t7p" dmcf-ptype="general">또한,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한 임영웅은 잔디 훼손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무대 배치, 콘서트 리허설로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걱정해 주민들에게 참외를 선물하는 등 배려 있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p>
          <p dmcf-pid="6PCbY06FF0" dmcf-ptype="general">콘서트 당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관객을 직접 업어 안내한 진행 요원의 미담이 공개되었으며 이를 임영웅이 직접 언급해 훈훈함을 더했다.</p>
          <p dmcf-pid="PQhKGpP333" dmcf-ptype="general">가수부터 팬, 스태프까지 미담으로 가득한 공연 후기가 누리꾼들로부터 "역시 히어로"라는 수식어를 절로 떠올리게 한다.</p>
          <p dmcf-pid="Qh9EQoCnUF"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p>
          <p dmcf-pid="xl2DxghL7t"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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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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