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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화정, 27년 진행 '파워타임' 막방 "SBS가 자른 거 아냐…감사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6: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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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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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yDXghL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최화정이 지나 5월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인사를 전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joongang/20240603063245410nvso.jpg" data-org-width="559" dmcf-mid="2HIavewM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joongang/20240603063245410nv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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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최화정이 지나 5월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인사를 전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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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3qX2Sphv4" dmcf-ptype="general"> 방송인 최화정이 27년 6개월간 맡았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떠나며 청취자에게 인사를 했다. </p>
          <p dmcf-pid="80BZVvUlSf" dmcf-ptype="general">지난 2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생방송은 지난달 31일 이뤄졌으며, 이날은 녹음 분으로 진행됐다. </p>
          <p dmcf-pid="6pb5fTuSlV"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좋은 이별이란 뭘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요즘”이라며 “늘 이별은 아쉽지만, 마무리가 좋으면 따뜻하고 애틋한 감정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PttlUwHEC2"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오늘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주말은 녹음 방송이지만,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날로,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마지막 날이 되니까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벅차오르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QFFSurXDv9"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 27년 6개월 정도 됐는데 4개월만 더 하면 28주년이었고, SBS에서도 그렇게 맞춰주는 게 좋지 않느냐 생각했다”라며 “SBS에서 잘랐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아니다. 이 때가 제가 그만두기 좋을 때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x33v7mZwhK"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뭘 하든, 여러분이 주신 사랑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라디오를 계속했지만, 평일에 먹는 브런치와 운동 등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27년간 한결 같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청취자들에게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
          <p dmcf-pid="ynnfNzRuyb" dmcf-ptype="general">끝으로 “지금까지 최화정이었다. 잘 살겠다. 여러분 너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p>
          <p dmcf-pid="WLL4jqe7TB"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지난 1996년 11월 SBS파워 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아 약 27년 6개월여간 ‘최파타’를 진행해왔다. 그의 후임은 아직 미정이며 6월 3일부터 방송인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는다. 방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p>
          <p dmcf-pid="Yoo8ABdzhq" dmcf-ptype="general">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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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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