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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인 점포에 ‘사이렌 비상등’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6:22: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찰 연계해 위급상황 대비<br>서울시, 점포 5000곳에 배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17NVvUlC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YPFcyj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khan/20240603060604213wewf.jpg" data-org-width="600" dmcf-mid="GjwulMEQ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khan/20240603060604213we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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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hGQ3kWAWn" dmcf-ptype="general">다른 직원 없이 혼자 고객을 상대하는 카페·네일숍 등 서울 시내 ‘1인 점포’에 외부로 위급상황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는 비상등이 설치된다.</p>
          <p dmcf-pid="5U9DQHbYSi"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이 같은 시내 5000개 점포에 안심경광등(사진)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가 2023년 경찰대가 선정한 치안 이슈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자영업자 81만5000명 가운데 1인 운영은 63%에 달한다. 카페·피부관리실·부동산중개업·약국 등 업종도 다양하다.</p>
          <p dmcf-pid="1u2wxXKGvJ" dmcf-ptype="general">한국공인중개협회·한국음식업중앙회·대한미용사회·서울시협의회·대한네일미용사회·한국피부미용사회·여성소상공인자영업협회 등 1인 점포가 많은 업종 관계자들은 지난달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하면서 저녁 시간대 취객 대응에 위협을 느낀 경우가 많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p>
          <p dmcf-pid="t7VrMZ9HWd" dmcf-ptype="general">이에 서울시가 이달부터 범죄에 취약한 1인 점포에 배포하는 안심경광등은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밖 점멸등이 켜지면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경고등이 켜진 위치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센터 상주 경찰이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p>
          <p dmcf-pid="FFqA4y7vSe" dmcf-ptype="general">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와 연계한 서울시의 안심귀가 서비스인 ‘안심이앱’에 미리 지정한 최대 5명의 보호자에게도 긴급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p>
          <p dmcf-pid="33Bc8WzTSR" dmcf-ptype="general">지원은 시내 1인 가게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직원이 2명 이상이어도 교대 등으로 장시간 1인이 근무하는 경우 가능하다. 오는 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나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이달 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p>
          <p dmcf-pid="00bk6YqyCM" dmcf-ptype="general">김보미 기자 bomi83@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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