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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9세 이효리 母, 치매 걱정 “메모 안 하면 금방 잊어”(엄마 여행갈래)[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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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en/20240603054309629qjcb.jpg" data-org-width="640" dmcf-mid="KQOzPGBW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en/20240603054309629qj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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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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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en/20240603054309836cwnb.jpg" data-org-width="640" dmcf-mid="9vxCZalo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en/20240603054309836cwn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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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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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lQIXghLMg"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8WdvFcyjio" dmcf-ptype="general">가수 이효리의 엄마가 매해 다른 건강과 기억력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p>
          <p dmcf-pid="6nFdkKiBJL" dmcf-ptype="general">6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회에서는 이발소집 막내딸 이효리와 엄마 둘만의 경주 여행기가 이어졌다.</p>
          <p dmcf-pid="PzrU4y7vdn" dmcf-ptype="general">여행 이틀차, 숙소로 돌아온 엄마는 이효리가 잠든 사이 일기장을 꺼내 일기를 썼다. 엄마는 "글이라고 할 것도 없고 생각나는 대로 몇 자씩 메모해 놓는 수준"이라고 겸손하게 밝혔다.</p>
          <p dmcf-pid="Qj7gs8Nfdi" dmcf-ptype="general">가물가물한 기억에 엄마는 또 다른 노트를 가져왔다. 여행 중 틈틈이 적은 메모였다. </p>
          <p dmcf-pid="xeZxNzRuJJ" dmcf-ptype="general">앞서 엄마는 메모하는 모습을 본 이효리가 "그거 왜 쓰는 거야?라고 묻자 "기억하려고 쓴다. 치매 안 걸리려고"라고 답한 바 있었다. 이효리는 "그럼 쓰지 말고 기억을 해야지"라고 지적했지만 엄마는 "이렇게 해야 기억이 난다. 안 쓰면 금방 잊어버린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yYJT3kWAdd" dmcf-ptype="general">이런 엄마는 이후 이효리는 차 밖을 보며 "엄마보다 젊은 나이에도 저렇게 유모차 끌고 다니시는 분들 많더라"고 말하자 "누구나 다 저렇게 하다가 가는 거다. 할머니 되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엄마는 안 그럴 것"이라고 했지만 엄마는 "나도 생전 안 늙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 해마다 다르다. 숨이 차고 힘이 들다. 그게 현실이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WGiy0EYcde" dmcf-ptype="general">엄마는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그래서 속으로 이번 여행도 더 늦게 전에 마지막 여행인가 보다 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YhPOHoCndR"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G0ctKh3IJ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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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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