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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여옥 “인도 방문 6300만원 기내식?…김정숙 여사, ‘먹방’ 찍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5:3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의힘 “문재인 전 대통령, 타지마할의 진실 밝혀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yhxXKG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yjLpDGk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egye/20240603050112823qkzq.jpg" data-org-width="500" dmcf-mid="fnXyJF41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egye/20240603050112823qk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vai3kWA3L" dmcf-ptype="general">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부인 김정숙 여사가 홀로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전용기 기내식 비용으로 6929만원이 지출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일침을 가했다.
          </div>
          <p dmcf-pid="PGka7mZw7n" dmcf-ptype="general">국민의힘도 "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해 논란이 쉽게 가라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QqyhxXKG7i" dmcf-ptype="general">3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일 전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6300만원 기내식 깡?"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p>
          <p dmcf-pid="xA89lMEQuJ" dmcf-ptype="general">전 전 의원은 "김정숙 '인도유람'은 파파괴다. 인도정부가 초청을 했다지만 허겁지겁 달려간 그의 신분은 '특별수행원'~"이라고 운을 뗐다.</p>
          <p dmcf-pid="yYcgurXDFd" dmcf-ptype="general">이어 "기내식값 6300만원?절대 아니다"며 "기내식 명목의 기내식깡? 비상식적인 것은 물론 범상치 않다. 파고 들어가면 경천동지할 기막힌 사실이 드러날 거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WCnR5NSgz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정숙 여사가 '기내식 먹방'을 찍었나. 먹방 유튜버한테 개인 지도라도 받았냐"고 반문했다.</p>
          <p dmcf-pid="Y8tHoUQ0uR"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영부인 단독외교의 불편한 진실은 밝혀달라"며 "아무리 고급 식성을 가진 미식가, 식도락가라 하더라도 어떻게 4인 가족의 5년 치 식비를 나흘 만에 탕진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G1mkKh3IuM" dmcf-ptype="general">이어 "민주당은 1인 25만원으로 가계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250배가 넘는 혈세가 낭비된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며 "국민 혈세가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마구 사용해도 되는지 민주당에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H7vIPGBWFx" dmcf-ptype="general">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서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 주장하며 대통령도 타지 않은 대통령 전용기로 3박 4일에 걸쳐 인도를 방문한 것은 그저 단독 관광에 혈세를 쓴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Xxp1jqe7UQ" dmcf-ptype="general">호 대변인은 "명백한 '셀프 초청'에 전용기를 타고 원포인트 타지마할 관광을 하며 혈세를 펑펑 쓴 것으로도 모자라 단독 외교라 포장하는 것은 국민께 도의가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솔직해지시라. 의혹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고 이제 국민께서는 진실을 알고 싶어 하신다"고 말했다.</p>
          <p dmcf-pid="Z41GLpP3UP" dmcf-ptype="general">배현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8년 11월 김 여사의 인도 순방을 위해 유명 항공사와 2억3670만원 규모에 해당하는 수의계약을 체결했다.</p>
          <p dmcf-pid="5uSO6YqyF6" dmcf-ptype="general">이중 기내식비로 책정된 비용은 6292만원으로, 연료비(6531만원) 다음으로 많았다. 당시 탑승 인원은 총 36명이었다.</p>
          <p dmcf-pid="1rR6YnOJ08" dmcf-ptype="general">민주당 차원에선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속내엔 맞대응로 이슈화가 되면 자칫 영부인 논란 국면으로 전환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렸다고 정치권은 보고 있다.</p>
          <p dmcf-pid="t6FXguxp04" dmcf-ptype="general">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물타기 전략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민주당으로선 김정숙 여사 논란을 일축하고 김건희 여사에 초점을 맞추는 게 전략적으로 유리하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Fxp1jqe77f"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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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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