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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美 나스닥 상장 앞둔 웹툰 사업, 네이버 살아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4: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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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Gpdtf5K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ibQm4aV2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웹툰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임박한 가운데 네이버 기업가치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oneyweek/20240603041920349nhxa.jpg" data-org-width="680" dmcf-mid="4XjOUwHE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oneyweek/20240603041920349nh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웹툰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임박한 가운데 네이버 기업가치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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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Oik5NSgfC" dmcf-ptype="general">
           네이버웹툰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나스닥 상장 준비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네이버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div>
          <p dmcf-pid="Qdq6wVo9BI" dmcf-ptype="general">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네이버웹툰 본사이자 북미 법인인 웹툰 엔터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종목코드 'WBTN'으로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으며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다.</p>
          <p dmcf-pid="xN4JlMEQqO" dmcf-ptype="general">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전 세계 150개국 2400만명 창작자와 월간 활성 사용자 약 1억7000만명을 연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31일을 기준으로 지난 10년 동안 100개 이상의 스트리밍 시리즈 및 영화, 200개 이상의 책, 70개 이상의 게임 및 1100만개 이상의 소비자 제품군을 포함해 총 900개 이상의 작품을 제작·각색했다고 소개했다. 작년 매출은 12억8000만달러, 순손실은 1억4500만달러다.</p>
          <p dmcf-pid="yuv1QHbYVs"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은 2015년부터 네이버 사내 독립 기업으로 운영되다 2017년 분사했다. 2020년 일본에서 '라인망가'를 서비스하는 라인의 자회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를 사들이고 미국 '웹툰 엔터테인먼트'로 본사를 옮겼다.</p>
          <p dmcf-pid="W8Fba7MUqm" dmcf-ptype="general">공모전 기준 네이버가 가진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율은 작년 말 기준 71.2%다. 나머지 28.7% 가량은 라인야후(라인 운영사)가 보유 중이다. 네이버의 웹툰 엔터테인먼트 취득가액은 3448억원이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장부 가액은 1조8673억원에 이른다. </p>
          <p dmcf-pid="Y1sW2Sphfr" dmcf-ptype="general">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공모가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초 외신들은 기업가치가 약 30억~40억달러(약 4조2000억~5조5000억원) 수준에 달하고 이번 상장으로 최대 5억 달러(약 7000억원)를 조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G3CH4y7vVw" dmcf-ptype="general">이번 상장이 네이버 주가가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 네이버는 최근 10거래일 이상 하락 마감해 지난달 31일 17만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p>
          <p dmcf-pid="HkQoyJme9D" dmcf-ptype="general">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웹툰은 네이버 전사 사업 중 글로벌 매출 규모가 큰 부분에 속한다"며 "성공적으로 상장시 네이버의 AI 가치도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sJcZaloqE" dmcf-ptype="general">웹툰 엔터가 상장으로 실탄을 확보해 사업 성과를 낸다면 네이버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p>
          <p dmcf-pid="Zf1qoUQ0fk" dmcf-ptype="general">하지만 상장만으로 네이버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도전과 현재 힘을 쏟고 있는 AI 경쟁력이 증명돼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라인야후 사태로 시작된 지분 협상 문제가 마무리돼야 제대로 된 판단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p>
          <p dmcf-pid="563KNzRuBc"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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