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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경호원 인종차별 논란’ 칸 국제영화제 피소 [연예뉴스 HOT]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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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윤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portsdonga/20240603003014062phag.jpg" data-org-width="594" dmcf-mid="3u2ZRGBW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portsdonga/20240603003014062pha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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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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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회 칸 국제영화제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를 비롯해 유색인종 여성 참석자들에게 차별적 행위를 한 경호원을 막지 못한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사와 폰티이스카는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난폭하게 막아선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며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10만 유로(1억5000만 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폰티이스카를 제지했던 경호원은 영화제 기간 주얼리 브랜드 홍보대사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참여한 임윤아를 과도하게 막아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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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0InGdrRsX" dmcf-ptype="general">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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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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