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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반기 IPO 대어' 케이뱅크, 상장예비심사 코앞…이번엔 성공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0:14: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5oy5LIi7I">
          <p dmcf-pid="z3jH3NSgUO" dmcf-ptype="general"><br><strong>6월 예비심사 청구·하반기 상장 예정실적·업계 분위기 등 순항</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4EIfg2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뱅크는 이달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THEFACT/20240603000017605qadg.jpg" data-org-width="640" dmcf-mid="PMUfMYqy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THEFACT/20240603000017605qa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뱅크는 이달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uE1ukWA3m"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에 재도전을 나서는 가운데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으면서 케이뱅크의 상장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div>
          <p dmcf-pid="bHiSHJmeUr" dmcf-ptype="general">3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달 중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p>
          <p dmcf-pid="K7Dt7EYc0w" dmcf-ptype="general">상장예비심사는 IPO를 위한 사전심사로,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증권신고서·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내에 상장이 마무리된다.</p>
          <p dmcf-pid="90AX0jva3D" dmcf-ptype="general">케이뱅크 관계자는 "6월에 예비심사청구를 하고, 올해 안에 상장할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2J5PJZ9H0E" dmcf-ptype="general">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 상장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시장 상황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상장을 포기했지만, 이번 IPO 재도전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가 바라보는 시각이다.</p>
          <p dmcf-pid="V3jH3NSgzk" dmcf-ptype="general">우선 실적이 긍정적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50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7.5% 성장한 규모다.</p>
          <p dmcf-pid="fDbaDBdzUc" dmcf-ptype="general">이용 고객 수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1000만 명을 넘겼다. 이는 1년 전 보다 80만 명이 증가한 수준으로, 기업평가에 중요한 성장성을 지난해보다 한층 강조할 수 있게 됐다.</p>
          <p dmcf-pid="4NUJNpP37A" dmcf-ptype="general">이자이익은 1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157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1분기 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직전 분기와비교해 각각 25.7%, 6.6% 증가했다.</p>
          <p dmcf-pid="8NUJNpP3pj"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케이뱅크가 2년 전 심사 당시 주요한 요건이었던 2022년 1분기 실적(당기순이익 245억원)보다 2배 이상 좋은 실적을 거둔 점을 두고 상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TMOTxkP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뱅크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으면서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THEFACT/20240603000020423khus.jpg" data-org-width="640" dmcf-mid="ujTK6vUl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THEFACT/20240603000020423kh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뱅크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으면서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WeCWRDxUa" dmcf-ptype="general">
           <br>시장에서도 우호적인 전망이 나온다. 특히 시장은 케이뱅크의 몸값을 5조원대로 평가하고 있다.
          </div>
          <p dmcf-pid="QsVcs2LK3g" dmcf-ptype="general">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저신용자대출 충족 비율이 32%로 이미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했기 때문에 신용대출에 집중할 필요가 없고, 아파트담보대출, 전세담보대출 등 담보대출 위주의 성장 중"이라고 진단했다.</p>
          <p dmcf-pid="xdZ6dXKG0o" dmcf-ptype="general">이어 "케이뱅크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올 연말쯤 상장을 예상하는데, 자기자본은 2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기업가치는 5조4000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yr9jrKiB3L" dmcf-ptype="general">현재 비상장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케이뱅크의 추정 시가총액은 6조2000억원대다. 최근 일주일간 시세는 1만6000원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p>
          <p dmcf-pid="W1gW1oCn7n" dmcf-ptype="general">최근 IPO 시장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올해 IPO 최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이후 크게 달아오른 분위기다.</p>
          <p dmcf-pid="YYdhYewMui" dmcf-ptype="general">한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IPO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고, 케이뱅크의 실적 등도 좋게 나온 만큼 기대감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케이뱅크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증명해 낸다면 기업가치는 전보다 더 좋게 평가받지 않겠나"라고 전했다.</p>
          <p dmcf-pid="GUk5UcyjFJ" dmcf-ptype="general">jsy@tf.co.kr</p>
          <p dmcf-pid="H4SB4l0Cud"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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