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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아침부터 짜증→母 눈물에 당황 “내 말투가 너무 센가”(엄마 여행갈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2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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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newsen/20240602212820100ywgw.jpg" data-org-width="640" dmcf-mid="6Oa4n38t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newsen/20240602212820100ywg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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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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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newsen/20240602212820313rmmf.jpg" data-org-width="640" dmcf-mid="PV4F9h3I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newsen/20240602212820313rm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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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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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KUvFATNi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YFGDTewMLX" dmcf-ptype="general">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의 눈물에 반성했다. </p>
          <p dmcf-pid="Grj6opP3dH" dmcf-ptype="general">6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회에서는 이발소집 막내딸 이효리와 엄마 둘만의 경주 여행기가 이어졌다.</p>
          <p dmcf-pid="HfqYUDGknG" dmcf-ptype="general">여행 둘째날 아침부터 엄마와 이효리는 아침에 뭐를 마실지로 싸웠다. 이효리가 "엄마랑 차를 마시고 싶어서 집에서 싸왔다. 잔도 가져왔다"고 권했지만 엄마는 "오미자 액기스 타 먹자. 피로가 확 풀릴 거다. 너도 차 먹지 말고 이거 마셔라. 나도 너하고 타 먹으려고 가져온 것"이라고 맞섰다. 모녀는 누구 하나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p>
          <p dmcf-pid="XjiKRZ9HnY"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너도 마시라. 너도 이걸 마셔야지"라고 거듭 오미자를 권하는 엄마에 "나는 차 마시고 좀 이따가 마실게"라고 여러 번 부드럽게 말하다가 나중에 "알았다고! 마시라고 먼저!"라고 짜증내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엄마는 자리를 아예 피해버렸다. </p>
          <p dmcf-pid="Ze832l0CMW"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추후 인터뷰에서 "그 전에 부드럽게 한 열 번 정도 얘기했잖나. 처음부터 확 하는 딸은 없을 거다. 미치지 않고서야 엄마가 마시자는데 '안 먹는다고'하는 딸이 어디있냐. 어쨌든 엄마는 (목소리가) 올라간 것만 기억한다. 할거면 끝까지 부드럽게 해야 한다. 그게 정답이다"라며 반성했다. </p>
          <p dmcf-pid="5ZTAhQc6Jy" dmcf-ptype="general">이후 엄마가 다시 등장하자 이효리는 "엄마 난 혼내킨 거 아니다. 내 말투가 그렇게 들리냐. 내 말투가 너무 센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어 눈물을 닦는 엄마에 놀랐다. 엄마는 "뜨거운 거 먹어서 그래"라고 변명했지만, 이효리는 "슬퍼서 나는 눈물 같은데. 그정도로 눈물이 난다고?"라고 날카롭게 물었고 엄마는 딸 눈을 못 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1nxu8y7vLT"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trvjCPA8e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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