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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상술 논란' BTS 진 허그회, 응모 기준 변경 "기존 앨범 구매자도 고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2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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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비상선언' VIP시사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SpoHankook/20240602203847138gtdh.jpg" data-org-width="960" dmcf-mid="Wv9VI6j4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SpoHankook/20240602203847138gt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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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비상선언' VIP시사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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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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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허그회 응모 기준이 변경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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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24 FESTA' 진 오프라인 행사의 응모 기준이 변경 예정인 점 안내 드린다"며 "앞선 공지 내용이 불명확했던 점과 더불어 미리 세심하게 응모 기준을 설정하지 못한 점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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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소속사는 "금일 오전 11시오프라인 행사 응모 공지 이후 위버스 숍 상세 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행사에 응모하신 앨범 구매자 분들과 공지 이전 위버스 숍에서 앨범을 구매한 이력이 있으신 분들 모두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응모 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라며 "충분히 숙고한 뒤 빠른 시일 내 상세 내용을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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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탄소년단 진은 전역 다음날인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방탄소년단 페스타'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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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1부 행사에서 1000명의 팬들과 가벼운 허그를 나누며 2부 행사에서 팬들이 보고 싶었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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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소속사는 당초 2일부터 6일까지인 응모 기간 내 위버스 숍을 통해 '프루프' 이후 발매된 역대 앨범(솔로 앨범 포함)을 구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응모 대상으로 안내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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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이벤트 응모 대상에서 기존 앨범 구매자들은 제외되고 추가로 방탄소년단 앨범을 구매하도록 해 "앨범 재고 털이냐" "팬을 호구로 본다" 등 지나친 상술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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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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