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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협, 시·도의사회장단 긴급회의…회원 투표로 총파업 정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18:37: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원의 집단 휴진 방안 논의<br>이르면 이번주 투표해 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GN2l0Cx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fJUCPA88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의사협회(의협)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에서 ‘제42대 시·도의사회장 긴급 회의’를 열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hani/20240602183005128jjcj.jpg" data-org-width="720" dmcf-mid="BDCeUDGk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hani/20240602183005128jj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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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에서 ‘제42대 시·도의사회장 긴급 회의’를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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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CGhRZ9H8G" dmcf-ptype="general">의과대학 정원 증원 확정에도 반발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개원의 집단 휴진 등을 회원 투표로 정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VlXSd1VZQY" dmcf-ptype="general">의협은 2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과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역 의사회 관계자는 한겨레에 “총파업 회원 투표를 진행한다”며 “투표 일정은 집행부가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fEhDfvUlxW" dmcf-ptype="general">의사단체의 총파업이란 의원급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개원한 의사까지 집단 휴진하는 방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또 다른 지역 의사회 관계자는 “전반적인 대정부 기조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묻는 투표”라며 “대략 (총파업 참여 의사를) 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의협 촛불집회에서 “6월부터 큰 싸움을 시작한다”며 “전공의·학생·교수뿐만 아니라 개원의·봉직의까지 큰 싸움에 나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4QLx5aloQy" dmcf-ptype="general">의협은 이르면 이번 주 의협 회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9일께 전국 대표자 회의를 열어 대정부 투쟁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성혜영 의협 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5일 연석회의 이후 설명할 예정”이라며 “비공개회의라 내용을 공개하지 않지만, 결과가 만족스럽고 (집행부 의견에) 강력한 지지가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87fzI6j44T" dmcf-ptype="general">임재희 기자 limj@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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