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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대 은행 수익성 개선…직원 급여도 1.1억원 돌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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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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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iLL1VZ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55247407mbqh.jpg" data-org-width="1200" dmcf-mid="pZBKKmZw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55247407mbq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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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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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전반적으로 확대됐다. ‘이자 장사’를 통해 시중은행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직원들의 평균 보수도 처음으로 1억1000만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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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cEEzRuOk" dmcf-ptype="general">2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은행연합회에 공시한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취급액 기준 5대 은행의 단순 평균 예대금리차는 1.38%포인트로 2022년(1.16%포인트)보다 0.22%포인트 확대됐다. 대출 가중평균금리에서 예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뺀 예대금리차는 은행 수익의 본질적 원천이다.</p>
          <p dmcf-pid="qQkDDqe7sc" dmcf-ptype="general">NH농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55%포인트로 가장 컸고 하나은행(1.37%포인트), KB국민은행(1.35%포인트), 우리은행(1.33%포인트), 신한은행(1.29%포인트) 순이었다. 은행들은 “시장금리가 상승한 상황에서 2022년 레고랜드 사태발 자금경색 등으로 조달비용이 큰 폭 올랐던 기저효과”라며 지난해 예대금리차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가계대출 차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우대금리 정책 등의 영향으로 신규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1.30%포인트에서 0.99%포인트로 감소했다.</p>
          <p dmcf-pid="Berss9nbIA" dmcf-ptype="general">은행 수익의 원천이 늘면서 직원 급여와 퇴직금도 증가했다. 5대 은행 직원의 평균 근로소득은 지난해 1억1265만 원으로 2022년(1억922만 원) 대비 3.14% 증가했다. 5대 은행 평균 연봉이 1억1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지급된 희망퇴직금 규모도 평균 3억6168만 원에 달했다.</p>
          <p dmcf-pid="bdmOO2LKIj" dmcf-ptype="general">한편 고금리에도 대출 수요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2조7020억 원으로 4월 말(698조30억 원)보다 4조6990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도 6조 원 넘게 불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p>
          <p dmcf-pid="KkYHHdrREN" dmcf-ptype="general">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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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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