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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파타' 최화정, 막방에 눈물 "이별에 만감교차...그만두기 좋을 때라 생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1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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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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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N8tLxkPb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tvreport/20240602141648829yzbh.jpg" data-org-width="1000" dmcf-mid="ZDVZJ6j4q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tvreport/20240602141648829yzb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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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AP3gRDxqV"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파워타임’을 27년 동안 지켜왔던 최화정이 오늘(2일)을 마지막으로 하차, 청취자와 마지막 인사를 했다. </p>
          <p dmcf-pid="Fvj4CEYcf2" dmcf-ptype="general">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최화정(63)이 마지막으로 DJ로 청취자를 만났다. </p>
          <p dmcf-pid="3UvaFYqyK9"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주말은 녹음방송이라고 미리 말씀드렸지만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며 마지막 방송의 서두를 열었다. </p>
          <p dmcf-pid="0XrRWIts2K" dmcf-ptype="general">이어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면서 넘 죄송하고 많이 아쉽고 많은 감정들이 교차했지만 이렇게 마지막 날이 되니까 정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p9ZwqF412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27년 6개월을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p>
          <p dmcf-pid="UBGku52XVB" dmcf-ptype="general">이날 3부와 4부에선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최화정과 김영철은 ‘파워타임’을 거쳐 간 작가들과 PD들을 언급하며 추억을 떠올렸고 “그동안 최파타를 거쳐 간 수많은 작가들과 PD들, 게스트들, 정말 감사드린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오늘날 최파타가 없었을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p>
          <p dmcf-pid="uQUl4qe7Vq"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27년간 진행해 온 라디오 DJ에서 하차하는 이유 역시 언급했다. 최화정은 “라디오를 27년 6개월 정도 했다. SBS에서 잘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방송국이 본의 아니게 욕을 먹는데 그게 아니라 사람은 예상치 못한 때가 있지 않나. 딱 제가 그만 두기 좋을 때라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의사로 하차했음을 밝혔다. </p>
          <p dmcf-pid="7JbYMVo9b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뭘 하든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은 잊을 수 없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들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 여러분의 사랑 고스란히 가슴에 안고 저 잘 살겠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p>
          <p dmcf-pid="zftsKpP327" dmcf-ptype="general">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1996년 11월 14일 파워FM 개국과 함께 최화정이 DJ를 맡은 프로그램으로 27년간 진행한 최화정은 장수 DJ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월 17일 최화정은 방송 중 “내가 27년간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이번 달 말까지만 하기로 결정을 했다. 어떤 분들은 유튜브 때문이냐고 하는데 전혀 아니다. 이 결정은 더 일찍 했다”라며 하차 소식을 직접 언급했다. </p>
          <p dmcf-pid="qTA8hDGkbu"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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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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