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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그랜저·쏘렌토, 1등만 사는 비정한 세상…왜몰랐을까, 싸고 좋은 꼴찌車 [세상만車]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11:18: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차 1등은 중고차 값 비싸<br>비싸도 인기, 가치도 상승세<br>편승·양떼효과에 ‘승자 독식’<br>비인기 꼴찌차, 가성비 좋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uou52Xe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zaztf5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차 시장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높은 쏘렌토(왼쪽), 경쟁차종인 싼타페 [사진출처=기아, 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03009yxcb.jpg" data-org-width="700" dmcf-mid="5IQ2vmZw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03009yx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차 시장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높은 쏘렌토(왼쪽), 경쟁차종인 싼타페 [사진출처=기아, 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fwpwaloMJ" dmcf-ptype="general">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div>
          <p dmcf-pid="93JTJ6j4Md" dmcf-ptype="general">세상은 1등만 기억합니다. 1등이 돈도 명예도 모두 차지합니다. 기록도 기억도 승자 독식입니다. 1등이 아니면 기억하지 않습니다. 1등은 ‘초일류’(超一流)로 대접받습니다.</p>
          <p dmcf-pid="22E3EoCnne" dmcf-ptype="general">“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외침도 사실은 승자 독식과 성적 지상주의가 팽배했다는 증거입니다.</p>
          <p dmcf-pid="Vdv2vmZweR"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 확대 논란에서도 ‘1등 지상주의’와 ‘특권 의식’이 본색을 드러내기도 했죠.</p>
          <p dmcf-pid="fkFdFYqyRM"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1등과 2등은 실력에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운이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p>
          <p dmcf-pid="4VD0DghLdx" dmcf-ptype="general">누릴 수 있는 혜택은 ‘차이’가 아니라 ‘차별’이라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로또 1등과 2등 차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수준이죠.</p>
          <p dmcf-pid="86s7sATNiQ" dmcf-ptype="general">자동차 세상에서도 1등이 잘 나갑니다. 1등이 되는 순간 더 비싸더라도, 문제가 있더라도 앞 다퉈 구입합니다.</p>
          <p dmcf-pid="6IqNqF41dP" dmcf-ptype="general">대접받으며 바로 살 수 있는 경쟁차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1년 이상 기꺼이 기다려서 비싸게 삽니다.</p>
          <p dmcf-pid="P3JTJ6j4i6" dmcf-ptype="general">신차 시장에서 1등이 되는 순간, 탄탄대로가 펼쳐집니다. ‘맛집’ 인증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홍보가 되고 잘 팔립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9kFkLIii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형과 구형 쏘렌토 [사진출처=기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04372mcrz.jpg" data-org-width="700" dmcf-mid="tTHSe4aV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04372mc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형과 구형 쏘렌토 [사진출처=기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yfwfzRuM4" dmcf-ptype="general">
           이유가 뭘까요.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에서는 1등에는 양떼효과, 편승효과(밴드왜건)가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div>
          <p dmcf-pid="ydv2vmZwJf" dmcf-ptype="general">양들이 무리 내에서 동떨어지지 않게 집단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을 양떼효과(Herd effect)라고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는 인간의 추종 심리를 의미합니다.</p>
          <p dmcf-pid="WiyfyO1mRV" dmcf-ptype="general">편승효과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신념을 따라하고 제품을 구입하는 현상을 말합니다.</p>
          <p dmcf-pid="Y0iyiPA8J2" dmcf-ptype="general">고급차의 경우 특정 계층이 소비하는 상품을 구입하면 자신도 그곳에 속한다고 여기는 파노플리 효과로 판매가 증가하기도 합니다.</p>
          <p dmcf-pid="Gs7g71VZR9" dmcf-ptype="general">사회적·경제적 성공을 상징하는 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 G80, 벤츠 E클래스 등은 파노폴리 효과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H5MhMVo9iK" dmcf-ptype="general">양떼·편승효과는 신차 시장과 밀접히 연관된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신차 1등은 중고차 1등이 됩니다.</p>
          <p dmcf-pid="X5MhMVo9Mb" dmcf-ptype="general">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는 ‘돈’입니다. 중고차 가치가 높아지고 가격도 비싸게 형성됩니다. 중고차 가격이 경쟁차종보다 높게 형성되면 신차 시장에서도 더 잘 팔립니다.</p>
          <p dmcf-pid="ZuoGoMEQnB" dmcf-ptype="general">1등은 선순환, 2등 이하는 빈곤의 악순환이 됩니다.</p>
          <div dmcf-pid="5MhbhDGknq" dmcf-ptype="general">
           <div>
            <strong>1등은 살맛, 2등 이하는 죽을 맛</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pnWnQc6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니발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06732akha.jpg" data-org-width="700" dmcf-mid="3LRaztf5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06732ak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니발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VD0DghLn7" dmcf-ptype="general">
           신차·중고차 판매현황과 중고차 가치를 분석해보면 1등 지상주의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div>
          <p dmcf-pid="FJTVTs5rnu" dmcf-ptype="general">국토교통부 통계를 사용하는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신차는 그랜저입니다.</p>
          <p dmcf-pid="3xCBCEYcLU" dmcf-ptype="general">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이 그 뒤를 이었죠. 이들 차종은 각각 세단, SUV, 미니밴에서 1등이기도 합니다.</p>
          <p dmcf-pid="0bA1AisdMp"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1~3월)에는 쏘렌토가 생산 이슈가 발생한 그랜저를 제치고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pCBjB38tJ0" dmcf-ptype="general">카니발은 전체 3위이자 미니밴 1위, 그랜저는 전체 5위이면서 세단 1위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UyfwfzRud3" dmcf-ptype="general">중고차 시장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모두 세단 1위는 그랜저, 미니밴 1위는 카니발이었습니다. 사실상 경쟁차종이 없다고 여겨도 될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p>
          <p dmcf-pid="ueS9SrXDeF" dmcf-ptype="general">전기차를 제치고 다시 친환경차 대표주자가 된 하이브리드 분야에서는 그랜저와 쏘렌토가 1위와 2위를 기록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IqNqF41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반떼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08154iwry.jpg" data-org-width="700" dmcf-mid="0XG0DghL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08154iw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반떼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yfwfzRue1" dmcf-ptype="general">
           인기는 돈과 직결된다는 사실은 경쟁차종 간 잔존가치(신차 가격 대비 남아 있는 중고차 가치) 비교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잔존가치가 높을 수록 중고차 시장에서 비싼 값에 판매됩니다.
          </div>
          <p dmcf-pid="qJTVTs5rL5" dmcf-ptype="general">시세를 산정하는 중고차 기업인 엔카닷컴에 의뢰해 출고된 지 3~5년 된 2019~2021년식 차종의 중고차 시세를 기준으로 잔존가치를 분석해봤습니다.</p>
          <p dmcf-pid="BqNZNdrRiZ" dmcf-ptype="general">2021년식 기준으로 그랜저 2.5 익스클루시브의 잔존가치는 79.0%입니다. 경쟁차종이었던 기아 K7 2.5 GDI 프레스티지는 67.6%입니다.</p>
          <p dmcf-pid="bwpnpXKGnX" dmcf-ptype="general">쏘렌토 하이브리드 2WD 그래비티는 92.1%, 싼타페 4WD 캘리그래피는 83.6%로 나왔습니다. 두 차종 모두 세단보다는 잔존가치가 높았지만 쏘렌토가 싼타페를 큰 차이로 압도했습니다.</p>
          <p dmcf-pid="KZxCx2LKdH" dmcf-ptype="general">출고된 지 3년이면 신차 값에서 30% 안팎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경우 감가율이 7.9%에 불과했습니다. 출고된 지 1년이 되지 않은 신차급 중고차에서 볼 수 있는 감가율이죠.</p>
          <p dmcf-pid="9vG6Gh3IeG" dmcf-ptype="general">예전보다 인기는 떨어졌지만 지난해까지 국산 중형세단 판매 1위를 기록했던 현대차 쏘나타는 평균 이상의 잔존가치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2UBjB38tdY" dmcf-ptype="general">2019년식 기준으로 쏘나타 2.0 인스퍼레이션의 잔존가치는 60.0%였습니다.</p>
          <p dmcf-pid="VG1R1y7vnW" dmcf-ptype="general">출고된 지 5년 안팎이면 잔존가치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쏘나타는 그보다는 높았습니다. 경쟁차종으로 현재는 단종된 르노 SM5 노바 클래식의 잔존가치는 38.5%였습니다.</p>
          <p dmcf-pid="fyXQXSphdy" dmcf-ptype="general">준중형 세단 1위인 현대차 아반떼도 경쟁차종보다 잔존가치가 높게 형성됐습니다. 2019년식 기준으로 아반떼 1.6 스마트는 70.1%로 나왔습니다.</p>
          <p dmcf-pid="498m8BdzeT" dmcf-ptype="general">경쟁에서 밀려 단종된 르노 SM3 네오 SE의 잔존가치는 43.5%에 불과했습니다.</p>
          <div dmcf-pid="837g71VZJv" dmcf-ptype="general">
           <div>
            <strong>가심비는 인기차, 가성비는 비인기차</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q2E2uxp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M5 [사진출처=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10311pwed.jpg" data-org-width="700" dmcf-mid="U4CGoMEQ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10311pw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M5 [사진출처=매경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akFkLIiLl" dmcf-ptype="general">
           인기차종 구매자는 경쟁차종 구매자보다 중고차로 팔 때 손해를 볼 가능성이 적습니다. 반대로 비인기 차종 구매자는 속상하겠죠.
          </div>
          <p dmcf-pid="Qz9k9UQ0nh" dmcf-ptype="general">다만, 속상한 일은 신차 구매자에게만 해당합니다. 중고차 구매자 입장에서는 인기가 적은 대신 상태가 좋은 차를 싼 값에 살 기회가 많아집니다.</p>
          <p dmcf-pid="xEs7sATNnC" dmcf-ptype="general">좀 더 과장을 보태면 같은 연식, 비슷한 성능을 가진 차를 반값에도 살 수 있습니다.</p>
          <p dmcf-pid="y7KcKpP3dI" dmcf-ptype="general">가격이 일정하게 정해진 신차 시장에서는 ‘싸고 좋은 차’가 없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있습니다.</p>
          <p dmcf-pid="WgctcnOJiO" dmcf-ptype="general">인기차 대신 비인기차를 선택하면 구입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1~2년 정도 연식이 짧거나 상태가 좋은 차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싸고 좋은 차’ 조건에 부합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gHgRDx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단종된 SM3, 중고차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준중형세단으로 대접받는다. [사진출처=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11588kfup.jpg" data-org-width="700" dmcf-mid="7T9k9UQ0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11588kf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단종된 SM3, 중고차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준중형세단으로 대접받는다. [사진출처=매경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4xCx2LKMm" dmcf-ptype="general">
           비인기 중고차를 사면 이득이 더 있습니다. 나중에 되팔 때도 인기차종보다 손해를 덜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div>
          <p dmcf-pid="H1pnpXKGer" dmcf-ptype="general">시세는 차종 인기도, 수급 상황, 경쟁차종, 단종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국산차는 신차로 나온 지 5~6년쯤 되면 ‘반값’이 됩니다. 그 이후 잔존가치 하락폭이 좁아집니다.</p>
          <p dmcf-pid="XCTVTs5rMw" dmcf-ptype="general">5년까지는 매년 평균 10%씩 감가된 뒤 그 이후부터는 매년 감가폭이 좁아집니다. 또 인기 차종과 비인기 차종의 가격차이도 크게 줄어듭니다.</p>
          <p dmcf-pid="ZZ3J3GBWMD" dmcf-ptype="general">신차 인기도는 출시 이후 5년까지는 중고차 시세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2순위, 3순위, 4순위 등으로 밀려나기 때문이죠.</p>
          <p dmcf-pid="5q2E2uxpLE" dmcf-ptype="general">단, 중고차이긴 직·간접적인 심리적 만족도는 인기차종이 높습니다. 또 많이 팔린 인기차는 부품 수급도 상대적으로 원활하고 정비사들의 숙련도도 높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p>
          <p dmcf-pid="1Qdvd8NfLk" dmcf-ptype="general">중고차를 살 때도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좀 더 추구한다면 인기차종,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이고 싶다면 비인기차종을 선택하면 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50i0HbY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고차 잔존가치가 평균 이상인 쏘나타 [사진출처=현대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12885foju.jpg" data-org-width="700" dmcf-mid="qlrUrNSg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103912885fo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고차 잔존가치가 평균 이상인 쏘나타 [사진출처=현대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37g71VZdA" dmcf-ptype="general">
           <div>
            ※다음호에서는 행동경제학을 바탕으로 수입차 알뜰 구매요령을 소개하겠습니다. 세상만車는 ‘똑똑한 소비’를 지향합니다. ‘기자구독’을 누르시면 좀 더 빨리 기사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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