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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녀가 죽였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소년범 김 양 자필 편지 공개 “도움 주며 살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0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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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so41VZMi">
          <p dmcf-pid="xp5CaVo9iJ" dmcf-ptype="general">‘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10대 김 양과 박 양이 ‘손가락’을 주고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EdKGBW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iMBC/20240602093732651uvkm.jpg" data-org-width="2306" dmcf-mid="PEL40CFO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iMBC/20240602093732651uv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WM4pTNSgne" dmcf-ptype="general">오늘(2일) 방송되는 MBC 잔혹범죄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4부에서는 ‘소년법 폐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 ‘소년심판’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p>
          <p dmcf-pid="YixqHEYcMR" dmcf-ptype="general">'그녀가 죽였다'는 범행 당시 10대였던 김 양과 박 양의 행적이 담긴 CCTV를 최초 공개하고 진술서와 대검찰청의 정신감정 결과 자료 등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엽기적’인 범행의 실체를 들여다본다. 36세로 출소 예정인 김 양이 직접 보내온 옥중 편지도 최초 공개된다. </p>
          <p dmcf-pid="GdP7YcyjdM" dmcf-ptype="general"><strong>■ 10대 소녀가 저지른 엽기적인 범행과 사라진 새끼손가락의 행방</strong> </p>
          <p dmcf-pid="HJQzGkWAdx" dmcf-ptype="general">2017년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9살 여자아이가 실종된 지 9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심하게 훼손된 시신에는 새끼손가락 등 신체 일부가 사라지고 없었다. 범인은 당시 같은 아파트에 살던 10대 김 양. 김 양이 놀이터에서 일면식도 없는 아이를 유괴해 살해, 사체 훼손, 유기까지 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2시간이었다. 경악스러운 김 양의 진술서를 통해 범행 동기와 사라진 시신 일부의 행방을 쫓아 김 양의 범행 당일 행적을 추적한다. </p>
          <p dmcf-pid="Xgd91mZwJQ" dmcf-ptype="general"><strong>■ 새끼손가락 등 시신의 일부를 선물로 주고받은 10대들</strong> </p>
          <p dmcf-pid="Z7FSA8NfiP" dmcf-ptype="general">범행 후 김 양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홍대 지하철역 근처 CCTV. 김 양이 누군가에게 쇼핑백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다. 김 양이 건넨 쇼핑백에는 놀랍게도 사라졌던 피해 아동의 새끼손가락 등 시신의 일부가 들어있었다. </p>
          <div dmcf-pid="5hrnVZ9He6" dmcf-ptype="general">
           <div align="center">
            <strong>“박 양이 갖고 싶어서. 그래서 김 양은 (손가락을) 선물로 줬다고 했어요”- 공판 방청인</strong>
           </div> 
          </div>
          <p dmcf-pid="197GrRDxi8" dmcf-ptype="general">쇼핑백을 건네받은 사람은 또 다른 10대 박 양. 범행 전부터 김 양과 박 양은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만 아니라, 범행 직후 홍대에서 만나 시신 일부가 든 쇼핑백을 들고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홍대를 거닌 사실이 드러난다. '그녀가 죽였다'에서는 두 사람의 행적이 담긴 CCTV를 최초 공개하며 범행 당일 김 양과 박 양의 엽기적인 행각을 낱낱이 파헤친다. </p>
          <p dmcf-pid="t0ZIg2LKL4" dmcf-ptype="general"><strong>■ 풀리지 않은 범행 동기와 김 양과 박 양의 실체</strong> </p>
          <p dmcf-pid="F0ZIg2LKJf" dmcf-ptype="general">김 양은 왜 일면식도 없는 아이를 살해했으며 시신 일부를 박 양에게 선물했던 것일까? 제작진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새로운 사실과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 보았다. 또한 정신감정을 맡은 대검찰청 심리분석관들과 과학수사자문위원의 분석, 그리고 김 양 지인의 증언 등을 통해 김 양과 박 양의 관계 및 충격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들여다보았다. </p>
          <p dmcf-pid="3HvkRuxpeV" dmcf-ptype="general">범행 당시 10대였던 두 소년범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각각 징역 20년, 13년을 선고받고 30대에 출소한다. 복역 중인 김 양은 제작진에게 보낸 자필 편지에 출소 후 바라는 삶을 빼곡히 적었다. 면담 중 심리분석관에게 ‘내가 형이 끝나면 찾아가겠다’라며 경고했다는 김 양. 전문가들은 출소 후 김 양의 재범 위험성을 우려하고 있는데... </p>
          <p dmcf-pid="0XTEe7MUd2" dmcf-ptype="general">‘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 MBC '그녀가 죽였다' 4부 ‘살인게임’은 오늘(2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MBC와 LG유플러스 STUDIO X+U가 공동 제작한 '그녀가 죽였다'는 매주 월, 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도 공개된다. </p>
          <p dmcf-pid="p97GrRDxL9" dmcf-ptype="general">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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