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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집 크게 기울어져" 이준, 몸에 밴 근검절약 이유 ('전참시') [MD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0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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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6y0P38tk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cqQkPA8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 / MBC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ydaily/20240602070447997zwtv.png" data-org-width="640" dmcf-mid="1A6RwMEQ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ydaily/20240602070447997zwt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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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itKnbJqN8"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검소하게 사는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uHnwXDGkA4" dmcf-ptype="general">1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팬미팅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아 학창 시절부터 함께 한 무용 선생님을 찾아간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2h5VZ9Hk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ydaily/20240602070448308kttl.jpg" data-org-width="640" dmcf-mid="tqG1f52X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ydaily/20240602070448308kt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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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 /
           </figcaption>
          </figure>
          <p dmcf-pid="z6y0P38tg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선 이준은 팬과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이준은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팬과 소통했다. 팬을 위한 선물로 자신의 애장품을 들고나오는, 검소한 자세로 공감과 웃음을 줬다.</p>
          <p dmcf-pid="quDT7vUla2" dmcf-ptype="general">2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준과 무용 선생님의 만남도 담겼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이준은 정성스레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준의 무용 선생님은 예상치 못한 꽃다발에 기뻐하면서도 "짠돌이가 꽃을 다 사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OHKGBW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ydaily/20240602070448661eddb.jpg" data-org-width="640" dmcf-mid="FmJEGkWA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ydaily/20240602070448661ed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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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bDKRwMEQaK" dmcf-ptype="general">이준은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과를 전공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다.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을 정도. 무용을 전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어머니의 도움을 꼽았다. 그는 "집이 한번 크게 기울어졌다. 그래서 그때 엄마가 엄청 고생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KpkSUl0Cjb" dmcf-ptype="general">무용하는 아들을 위해 비용을 전부 대주셨던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걱정한 이준은 보통 서너 벌이 필요한 무용복도 한 벌로 해결했다. 나머지는 무용복이 아닌 어머니 옷을 입고 무용한 이준은 "나한테 있어서 옷이라는 게 못 사는 거. 내가 절대 못 사는 거"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fiOJme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 /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ydaily/20240602070449103ymuu.jpg" data-org-width="640" dmcf-mid="3psGbYqy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ydaily/20240602070449103ym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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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I8LCnOJNq" dmcf-ptype="general">그래서 옷 가격을 아예 몰랐다는 이준은 "운동화, 와이셔츠가 얼마 정도 하는지 잘 몰랐다"면서 "30대 되고 나서 친구 따라 매장을 갔다가 가격표를 보고 '사도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 정품을 샀다"고 했다.</p>
          <p dmcf-pid="VeZqdzRuAz" dmcf-ptype="general">이준은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근검절약 노하우를 전한 바 있다. "수도세가 4,000원", "겨울엔 보일러 켜지 않고 패딩 입기", "10년째 같은 속옷" 등의 에피소드가 전한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가슴 아픈 가정사가 존재했던 것.</p>
          <p dmcf-pid="fL32o9nba7" dmcf-ptype="general">패널들 역시 "옷에 스토리가 있구나", "한여름에 기모를 입어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학상 시절부터 몸에 밴 이준의 근검절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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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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