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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훈련병 사망사건 지휘관 입건 '신중'...육군 비판 목소리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18:23: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병장 CCTV에 완전군장 구보 모습 담겨<br>'얼차려' 지시 지휘관 혐의 적용 '신중'<br>숨진 훈련병 20㎏ 넘는 완전군장 상태에서 구보<br>전 육군훈련소장 "육군 입 열 개라도 할 말 없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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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v0Is5re6"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BGzvl0Ce8" dmcf-ptype="general">훈련병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얼차려 지시를 내린 지휘관에 대한 혐의 적용과 피의자 신분 전환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cQjf2LKe4"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육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bDRk64aVLf" dmcf-ptype="general">홍성욱 기자입니다. </p>
          <p dmcf-pid="KpS3OmZwMV"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9sirMQc6d2" dmcf-ptype="general">경찰은 함께 얼차려를 받았던 동료 훈련병 5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계속해서 부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2ILseMEQL9" dmcf-ptype="general">앞서 경찰이 확보한 연병장 CCTV 화면에는 숨진 훈련병이 군장을 메고 구보를 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사각지대가 있어 쓰러지는 모습이 명확히 찍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VvjlLisdMK" dmcf-ptype="general">경찰이 집중하는 건 규정을 위반한 얼차려가 이뤄졌는지 여부. </p>
          <p dmcf-pid="fdBRU06FMb" dmcf-ptype="general">조사 해야 할 참고인과 병원 기록 등 수사자료가 많아 얼차려 지시를 내린 지휘관에 대한 혐의 적용과 피의자 신분 전환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4oVnBzRudB"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전반적인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건의 핵심 인물인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8QU6t52Xnq" dmcf-ptype="general">숨진 훈련병은 20㎏이 넘는 완전군장 상태에서 구보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p>
          <p dmcf-pid="6QU6t52XRz" dmcf-ptype="general">이는 육군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 행위 적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Pn9JzuxpJ7" dmcf-ptype="general">[김성훈 / 변호사 : 10일밖에 안 된 훈련병들한테 저걸 시켰다는 건 훈련이 아닙니다. 갑자기 특수부대 훈련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 있어 이건 가혹행위가 될 가능성이 높고, 또 업무상 과실치사로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
          <p dmcf-pid="QILseMEQiu" dmcf-ptype="general">전 육군훈련소장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사건은 규정 위반과 안일한 태도로 발생한 문제라며 육군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xN8g9bJqdU" dmcf-ptype="general">[고성균 / 前 육군훈련소장 : 단순한 조직의 큰 기계의 하나의 부품으로 생각한 그런 결과가 아니겠는가 하는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 듭니다.] </p>
          <p dmcf-pid="yuTpCO1mdp" dmcf-ptype="general">한편 얼차려 지시를 내린 지휘관에 대한 신상정보가 여전히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해당 부대가 어떤 조처 중인지까지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W83fZHbYn0" dmcf-ptype="general">YTN 홍성욱입니다. </p>
          <p dmcf-pid="Y1OZDkWAi3"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홍도영 </p>
          <p dmcf-pid="G3htmwHEnF" dmcf-ptype="general">디자인 : 오재영 </p>
          <p dmcf-pid="HkxA4Vo9Mt" dmcf-ptype="general">화면출처 : 유튜브 고성균의장군멍군 </p>
          <p dmcf-pid="XV19GWzTL1" dmcf-ptype="general">YTN 홍성욱 (hsw0504@ytn.co.kr)</p>
          <p dmcf-pid="Z83fZHbYJ5"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5mJwxPA8nZ"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1JbeupP3RX"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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