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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불교에 모욕적"···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결국 취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16:07: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클럽 업주 "DJ, 불교 관련 2곡 사용 고수해 취소 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kXgLIi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eO64aV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seouleconomy/20240601160718956piun.jpg" data-org-width="500" dmcf-mid="9xO0Ecyj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seouleconomy/20240601160718956pi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xdIP8NfCN"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승려 복장을 하고 DJ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의 싱가포르 클럽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p>
          </div>
          <p dmcf-pid="4MJCQ6j4ya" dmcf-ptype="general">1일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오는 19∼20일 뉴진스님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싱가포르 클럽 업주는 "DJ(뉴진스님)와 공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8dLSRxkPTg" dmcf-ptype="general">그는 "DJ가 불교 요소가 포함된 2곡을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며 종교적인 가사가 없는 곡으로 바꾸는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공연을 취소하고 환불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6JoveMEQyo" dmcf-ptype="general">윤성호는 삭발 머리에 장삼과 염주를 착용하고 승려 같은 모습으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을 펼쳐 커다란 화제가 됐다. </p>
          <p dmcf-pid="PigTdRDxCL"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린 연등놀이의 마지막 무대에 서는 등 불교계의 환영을 받았다. </p>
          <p dmcf-pid="Q3udt52Xhn" dmcf-ptype="general">이에 힘입어 해외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지만 그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지에서는 불교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p>
          <p dmcf-pid="x07JF1VZyi" dmcf-ptype="general">말레이시아 클럽에서 공연한 이후 불교계 비판이 나와 추가 공연이 취소됐다.</p>
          <p dmcf-pid="yNkXgLIilJ" dmcf-ptype="general">싱가포르에서도 불교도연맹이 공연 불허를 촉구했고, 경찰이 종교적인 내용이 포함되면 조처하겠다고 클럽 측에 경고를 하기도 했다. </p>
          <p dmcf-pid="WDs3kATNCd" dmcf-ptype="general">카시비스와나딴 샨무감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은 뉴진스님 공연과 관련해 "싱가포르 불교계에 모욕적인 것이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p>
          <div dmcf-pid="YwO0Ecyjye" dmcf-ptype="general">
           <p>당국의 강경 대응에 클럽은 앞서 "종교 관련 요소가 전혀 포함되지 않도록 하고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으나 윤성호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무산됐다.</p>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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