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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류 최초! 중국 ‘창어 6호’ 탐사선, 달의 뒷면 착륙 시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15:46: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 베이징 시간 2일 아침 터치다운<br>달의 어두운 면에서 채취한 토양<br>6월 25일 지구 착륙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VzTSphkP">
          <p dmcf-pid="KvAnbqe7A6"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의 뒷면에서 토양 샘플 채취에 나선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오는 1일(이하 현지시간) 달 착륙을 시도한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p>
          <p dmcf-pid="9XmA8fg2c8" dmcf-ptype="general">해당 보도에 따르면 ‘창어 6호’ 탐사선은 이번 주말 착륙을 시도한다. 터치다운은 북미 시간으로 6월 1일 저녁,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 6월 2일 일요일 아침에 예정돼 있다.</p>
          <p dmcf-pid="2rJP3tf5a4" dmcf-ptype="general">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 수석과학자 왕치(Wang Chi)는 최근 “우리는 달에서 가장 오래된 토양과 달 토양에 대한 탐사와 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달 형성 역사를 밝힐 수 있다”고 언급했다. </p>
          <p dmcf-pid="Va8bYy7vof"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지난 5월 3일 발사되어 약 5일 후인 5월 8일 달 궤도에 진입했다. 로드 아일랜드 브라운 대학 지구 환경 행성 과학부의 제임스 헤드는 중국의 달 탐사 계획자 간부들과 함께 일해 왔다.</p>
          <p dmcf-pid="fIoRupP3cV" dmcf-ptype="general">이번 임무는 2020년 12월에 달 북서쪽 근처 몽스 륌케르에서 토양 샘플을 성공적으로 수집한 창어 5호의 임무 프로파일과 유사하다. 창어 5호는 당시 1731그램의 달 물질을 지구로 가져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3lrRxkPa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주위 궤도에 있는 ‘창어 6호’ 일러스트. 출처=스페이스닷컴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Edaily/20240601154701573iesk.jpg" data-org-width="650" dmcf-mid="q6adzuxp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Edaily/20240601154701573ie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주위 궤도에 있는 ‘창어 6호’ 일러스트. 출처=스페이스닷컴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5DlonOJo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극-에이트켄 분지. 사진=스페이스닷컴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Edaily/20240601154702893goma.jpg" data-org-width="670" dmcf-mid="BpNJq7MU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Edaily/20240601154702893go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극-에이트켄 분지. 사진=스페이스닷컴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HcIidrRjK" dmcf-ptype="general">
           <strong><br><br>달 뒷면의 착륙 지점</strong>
           <br>
           <br>창어 6호는 달의 남극-에이킨 분지(SPA) 내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 분지는 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충돌 분지로, 달 형성 역사를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륙 후 탐사선은 약 3일 동안 샘플을 수집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br>
           <br>수집된 샘플들은 상승 모듈을 통해 달 궤도로 보내져 임무의 달 궤도선 부품과 도킹한 후 지구 귀환 모듈로 옮겨진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샘플들은 6월 24일 경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귀환 캡슐은 베이징 시간으로 6월 25일 낙하산을 이용해 착륙할 예정이다.
           <br>
           <br>회수된 샘플들은 베이징의 연구소로 옮겨져 검사 후 중국 국가우주국(CNSA)이 과학계의 연구를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창어 5호의 샘플도 연구 목적으로 여러 기관에 제공된 바 있다.
           <br>
           <br>브라운 대학의 제임스 헤드 교수는 “우리는 이번 임무를 통해 달 형성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창어 6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무는 중국의 우주 탐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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