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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큰싸움' 예고했지만...고민 깊은 의사협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15:12: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원의 동참" 호소하며 동네 병원 휴진 암시<br>내부 동의 절차 고려해 구체적 방법 공개 안해<br>시·도의사협회장 회의 열고 '큰싸움' 방향 논의<br>내부 의견 수렴과 찬반 투표 거치려면 시간 필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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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NfUHYqyd8"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3j4uXGBWe4"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가 의대 모집요강 확정에 반발해 '큰싸움'을 예고하면서, 동네병원들까지 파업에 나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0c6z5XKGif" dmcf-ptype="general">의사협회가 집단행동 방법을 놓고 의견 수렴에 들어간 가운데, 개원의들이 당장 파업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p>
          <p dmcf-pid="pJq5Sh3IeV" dmcf-ptype="general">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UqyrgLIiL2"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HEi8fg2e9" dmcf-ptype="general">의사협회는 내년 의대 모집요강이 최종 확정된 날 전국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큰싸움'을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72XCcjvaMK" dmcf-ptype="general">[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 :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농단·교육농단·암 환자 고려장·어르신 의료 고려장을 막는 의료 농단에 대한 큰싸움을 시작합니다.] </p>
          <p dmcf-pid="zzTwonOJeb" dmcf-ptype="general">임현택 의협 회장은 개원의의 동참을 호소했는데, 일선 동네 병원들의 집단행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p>
          <p dmcf-pid="qqyrgLIiiB" dmcf-ptype="general">총파업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임 회장은 끝내 '큰싸움'의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BQ0WsrXDnq" dmcf-ptype="general">의협 내부적으로 의견 수렴과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baVpGWzTLz" dmcf-ptype="general">의협은 주말 동안 시·도의사협회장 회의를 통해 집단행동 방향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KqyrgLIiM7" dmcf-ptype="general">빠른 시일 안에 행동에 나서겠다는 예고도 있었지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p>
          <p dmcf-pid="9bYsNghLdu" dmcf-ptype="general">파업이든 휴진이든 대의원회 등에서 찬반 투표 절차까지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2VZhkATNRU" dmcf-ptype="general">병원 휴진이 수익과 직결되는 개원의 특성상 의사협회 입장에서는 참여율도 고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p>
          <p dmcf-pid="VrR90F41Lp" dmcf-ptype="general">4년 전 의대 증원 반대 파업 당시에는 개원의 10% 정도만 실제 병원 문을 닫았습니다. </p>
          <p dmcf-pid="fme2p38te0"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을 감안 하면 이달 안에 구체적 행동에 나서기도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p>
          <p dmcf-pid="4Ii47UQ0n3" dmcf-ptype="general">게다가 의대 증원 반대의 또 다른 축인 전공의나 의대생들과는 여전히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큰싸움'을 예고한 의사협회의 고심이 깊을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8tsaMQc6MF" dmcf-ptype="general">YTN 홍선기 입니다. </p>
          <p dmcf-pid="6bYsNghLet" dmcf-ptype="general">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p>
          <p dmcf-pid="PvaxKBdzn1"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QGkJ4Vo9e5"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xHEi8fg2eZ"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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