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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최재영 목사 11시간 조사..."청탁 관련 녹취 제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1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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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XDtZ9HiZ"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eGk5HbYnX"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어제(31일) 검찰에 재소환돼 1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GdHE1XKGnH" dmcf-ptype="general">최 목사는 정부 관계자들이 청탁을 도와주려고 통화한 녹취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는데요, </p>
          <p dmcf-pid="HotspF41dG"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김태원 기자! </p>
          <p dmcf-pid="Xuc6wkWAJY" dmcf-ptype="general">두 번째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목사, 따로 밝힌 내용이 있었나요? </p>
          <p dmcf-pid="ZCf5P4aVe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5KmeCs5rdy" dmcf-ptype="general">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31일) 최재영 목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p>
          <p dmcf-pid="13aVcNSgLT" dmcf-ptype="general">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p>
          <p dmcf-pid="t3aVcNSgdv" dmcf-ptype="general">12시간 동안 이어졌던 지난달 13일 첫 조사 이후 2번째 소환 조사로, </p>
          <p dmcf-pid="FGe7ndrRJS" dmcf-ptype="general">이날 조사도 오전 9시 반쯤부터 저녁 8시 반까지 11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p>
          <p dmcf-pid="3HdzLJmeLl" dmcf-ptype="general">검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통일 TV 송출 재개나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국립묘지 안장 등을 청탁한 구체적인 경위를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p>
          <p dmcf-pid="0KmeCs5rdh" dmcf-ptype="general">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목사는 대통령실 과장과 보훈처 과장이 자신의 청탁을 도와주려고 통화한 내역이나 녹취, 문자 등을 모두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pqDxswHEJC" dmcf-ptype="general">이어 윤 대통령의 통일 정책에 조언을 주기 위해 접촉했던 건데, 김 여사가 금융위원 임명을 언급하는 데 충격을 받고 잠입 취재를 한 거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U4hLTl0CMI" dmcf-ptype="general">앞서 최 목사는 재작년 6월부터 9월까지 김 여사에게 3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함께 화장품과 향수, 양주와 서적 등을 제공했다면서, </p>
          <p dmcf-pid="uQTNGy7vJO"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김 전 의원을 위한 청탁을 했고, 김 여사가 실제로 대통령실 소속 과장과 보훈처 직원 등을 연결해줬다고 주장해왔습니다. </p>
          <p dmcf-pid="7a3Iu06FRs"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달 초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전담수사팀을 꾸려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ziZwF52XRm" dmcf-ptype="general">지난달 20일엔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를, 그제(30일)는 명품 가방과 몰래카메라를 구매해 최 목사에게 전달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를 불러 조사했는데요, </p>
          <p dmcf-pid="qVIiSCFOLr" dmcf-ptype="general">사실상 관계자 조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검찰은 조만간 조사 내용과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김 여사 조사 여부와 방식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B8loySphew"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
          <p dmcf-pid="bWMUJRDxnD" dmcf-ptype="general">YTN 김태원 (woni0414@ytn.co.kr)</p>
          <p dmcf-pid="K5nbaLIiJE"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9gFOU38tMk"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2jphzUQ0Rc"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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