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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철 덩어리 안찍을래"···3년 설득 끝 걸작 탄생[미미상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08:16: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WWk52X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660ewM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상인(오른쪽) 서울경제신문 미술정책연구소 소장이 지난달 열린 ‘아트부산 2024’ 전시장에서 준초이 사진작가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seouleconomy/20240601060151871uono.png" data-org-width="640" dmcf-mid="tKZpSBdz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seouleconomy/20240601060151871uon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상인(오른쪽) 서울경제신문 미술정책연구소 소장이 지난달 열린 ‘아트부산 2024’ 전시장에서 준초이 사진작가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gPPpdrRyl"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준초이(본명 최명준) 사진작가의 ‘반가사유상’ 사진은 불교 조각의 걸작으로 꼽히는 국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모습을 담고 있다.</p>
          </div>
          <p dmcf-pid="ujMM7nOJSh" dmcf-ptype="general">은은한 미소가 자아내는 여유로움은 굴곡진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 여유와 평온을 느끼게 한다.</p>
          <p dmcf-pid="7ARRzLIiTC" dmcf-ptype="general">6월 20일까지 서울 두손갤러리에서 준초이 작가가 다뤄온 ‘반가사유상’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p>
          <p dmcf-pid="zceeqoCnSI" dmcf-ptype="general">반가사유상 피사체가 담긴 원형의 작품,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변형의 작품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과거, 현재 그리고 상상 속 미래의 반가사유상을 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qywweCFOvO"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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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dmcf-pid="BWrrdh3Iys" dmcf-ptype="general">
           <p>서울경제신문이 운영하는 대표 미술 채널 ‘미미상인’의 조상인 미술정책연구소 소장이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아트부산 2024’에서 준초이 작가를 먼저 만나봤다.</p>
          </div>
          <p dmcf-pid="bYmmJl0CSm" dmcf-ptype="general">준초이 작가는 중앙대 사진과와 일본 니혼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광고 사진작가로 활동한 뒤 1988년 귀국해 40년 남짓 광고와 인물 사진가로서 업계에서 이름을 알렸고 순수예술사진으로 작업을 확장했다.</p>
          <p dmcf-pid="KpWWk52Xlr" dmcf-ptype="general">◇준초이 작가가 조상인 소장에게 작품 설명한 내용</p>
          <p dmcf-pid="9UYYE1VZhw" dmcf-ptype="general">“저는 광고 사진으로 시작을 했어요. 한 40여 년 일을 해오는 동안에 우연히 저 반가사유상을 그린 거거든요. </p>
          <p dmcf-pid="2uGGDtf5vD" dmcf-ptype="general">그때 당시에 박물관 관장이었던 분인데, 우리나라의 반가사유상이 숨어 있는데 이것을 활성화하고 세계화시키려면 아름답게 선하게 느낀 대로 표현을 해야 되는데.</p>
          <p dmcf-pid="VINN8DGkvE" dmcf-ptype="general">저를 3년을 그렇게 설득을 했어요. 저는 좀 표현이 격합니다마는 고철로 보였고. 그럼 관장님, 제가 내려와서 작업을 하겠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걸작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해가지고 덤벼들어서 작업을 했는데 마침 잘 나온 거예요.”</p>
          <div dmcf-pid="fCjj6wHEWk" dmcf-ptype="general">
            김도연 PD doremi@sedaily.com조상인 미술전문기자 ccsi@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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