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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이브에 손 내민 민희진 "건설적으로 논의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2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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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txB3qe77N"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0FMb0Bdz0a" dmcf-ptype="general">어도어의 경영권을 두고 하이브와 충돌했던 민희진 대표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p>
          <p dmcf-pid="pUJV72LK7g" dmcf-ptype="general">"모두가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 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한 건데요.</p>
          <p dmcf-pid="UuifzVo9uo"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u7n4qfg2uL" dmcf-ptype="general">신새롬 기자입니다.</p>
          <p dmcf-pid="7NGsAmZwzn"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zjHOcs5r3i"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또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qAXIkO1m3J" dmcf-ptype="general">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지 한 달여 만입니다.</p>
          <p dmcf-pid="BE1lwh3IUd" dmcf-ptype="general">&lt;민희진 / 어도어 대표&gt;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서, 좀 이렇게 가벼운 마음이고요. 해결해야 될 숙제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p>
          <p dmcf-pid="bDtSrl0C3e" dmcf-ptype="general">한달여 하이브와 공방을 벌였던 민 대표는 이제는 타협점을 찾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p>
          <p dmcf-pid="KwFvmSphpR" dmcf-ptype="general">"누굴 위한, 무엇을 얻기 위한 분쟁인지 잘 모르겠다"며, 모두의 실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 겁니다.</p>
          <p dmcf-pid="9r3TsvUl7M" dmcf-ptype="general">&lt;민희진 / 어도어 대표&gt; "모두를 위해서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재고가 필요하다. 그래서 감정적인 부분들은 다 내려놓고 이제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p>
          <p dmcf-pid="2X8u5UQ07x" dmcf-ptype="general">앞서 법원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민 대표는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p>
          <p dmcf-pid="VZ671uxp7Q" dmcf-ptype="general">하지만,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 추천 3인이 선임된만큼 향후 의사결정 과정에서 마찰이 빚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p>
          <p dmcf-pid="f5Pzt7MUUP"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새 사내이사들이 어도어의 경영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경우 '배임'이 될 것이라며 뼈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4qo6b8Nfu6"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브는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8BgPK6j4U8"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p>
          <p dmcf-pid="6baQ9PA834" dmcf-ptype="general">#어도어 #하이브 #뉴진스 #민희진</p>
          <p dmcf-pid="Pvb1y52Xuf"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QTKtW1VZpV"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xy9FYtf5p2"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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