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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8명 단결해 싸운다" 단일대오 결의‥"이러니 참패" 한탄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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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AdQLcyjMu"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WPBU2Qc6i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bFXUKiBnp"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22대 국회 첫날인 어제부터 1박 2일 단합대회를 시작했던 국민의힘은 '단결해 싸우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GYODlGBWR0" dmcf-ptype="general">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면서 부쩍 단합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선 여당 내부에서도,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쓴소리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HeVB6drRi3"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입니다.</p>
          <p dmcf-pid="Xmaics5rJF"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ETCGF41i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의 이름으로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5Alsy52XL1" dmcf-ptype="general">핵심은 '단합'이었습니다.</p>
          <p dmcf-pid="1T0572LKM5" dmcf-ptype="general">[우재준·김소희/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단결하여 결연하게 맞서 싸운다! &lt;싸운다! 싸운다! 싸운다!&gt;"</p>
          <p dmcf-pid="twWlX06FnZ" dmcf-ptype="general">"총선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여 민생을 챙기겠다"고 강조하면서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는 등 5개 분야 31개 법안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p>
          <p dmcf-pid="FHz0K6j4n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의 팀워크를 다진 1박 2일 워크숍에선, '어퍼컷' 포즈를 연출한 윤석열 대통령부터 당 지도부까지 내내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3ETCGF41n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어제)] "이제 지나간 거 다 잊어버리고‥ 저도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습니다."</p>
          <p dmcf-pid="01K7fMEQMG" dmcf-ptype="general">[황우여/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류의 역사는 소수가 다수를 물리치는 역사였습니다. 성서에서는 수를 세는 것 자체를 죄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pSFXUKiBiY" dmcf-ptype="general">여소야대 국면이 더 심화된 상황에서 소수 여당으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p>
          <p dmcf-pid="Ut9z4RDxdW" dmcf-ptype="general">하지만, 당 안팎에선 벌써 총선 참패를 잊었냐는 쓴소리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uXqp9PA8Jy" dmcf-ptype="general">유승민 전 의원은 SNS에 "너무 한 몸이 돼서, 기꺼이 용산의 하수인과 거수기가 돼 참패한 것을 벌써 다 잊었느냐"고 썼습니다.</p>
          <p dmcf-pid="7Paics5rR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출신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도 "민생은 내팽개친 채 대통령 심기경호만 하다 패배하고도 '똘똘 뭉치자'를 외치느냐"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zHz0K6j4dv" dmcf-ptype="general">[허은아/개혁신당 대표] "대통령은 한술 더 떴습니다. '지나간 건 잊자'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자신의 실책과 과오를 잊어 달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p>
          <p dmcf-pid="qaIwSHbYJS" dmcf-ptype="general">108석의 소수당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 본회의는 물론 어느 상임위 하나 야당 동의 없이는 법안 추진이 불가능합니다.</p>
          <p dmcf-pid="BJDjsvUlMl" dmcf-ptype="general">여당의 '단일대오' 구호는, 8명만 이탈하면 대통령의 거부권이 무력화되는 위기감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p>
          <p dmcf-pid="bJDjsvUlLh"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p>
          <p dmcf-pid="KT0572LKJ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김현국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9IZWFzRuJI"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2h1G0BdzLO"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김현국</p>
          <p dmcf-pid="VkvIYtf5ns"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fU89xnOJJ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381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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