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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 사직에 대형병원 파견된 공보의들‥"지역 공백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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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imbc/20240531192810194jtwj.jpg" data-org-width="1280" dmcf-mid="2RLkb8Nf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imbc/20240531192810194jt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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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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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7SXokWAdk" dmcf-ptype="general">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형병원에 파견된 공보의 5명 중 4명이 의료 취약지역에 근무하는 공보의를 대도시 대형병원에 보내는 데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p>
          <p dmcf-pid="8UhGnATNMc" dmcf-ptype="general">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3월 이후 각 지역 대형병원에 파견된 공보의 가운데 2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A4e5UQ0iA" dmcf-ptype="general">전체 공중보건의사 1천 213명 가운데 56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12명은 파견 경험이 있는 의사였습니다.</p>
          <p dmcf-pid="PA4e5UQ0ej" dmcf-ptype="general">먼저 '대체인력으로 파견 기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응답한 공보의는 51.2%인 108명으로 조사됐으며, 그 이유로는 '단순 업무의 반복'이 64.8%, '본인의 수준을 넘어선 술기 및 업무'가 29.6%의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QWjmfMEQeN" dmcf-ptype="general">또 의료 취약지에 배치된 공보의가 수도권·대도시 대형병원으로 보내진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공보의는 80.1%인 168명이었고, 가장 큰 이유는 '지역 의료 공백 우려' 였습니다.</p>
          <p dmcf-pid="xOdN72LKLa" dmcf-ptype="general">파견 수당과 관련해서도 125명이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92.6%가 수당 지급이 지연돼 늦게 받았거나 아직 받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yrMopbJqRg" dmcf-ptype="general">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이 '재량'에 맡긴다며 구체적인 민사 책임 보호 없이 파견이 시작된 것처럼, 이번 수당 문제도 지자체와의 책임 돌리기라는 안일한 대처가 가시화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W1rSMLIieo"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YpCYijvaiL"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3797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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