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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스 한줌]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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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iI6FzRuhC" dmcf-ptype="general"><br>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화해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p>
          <p dmcf-pid="UxD9H38tCI"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타 보이그룹이 5년 혹은 7년 만에 낼 성과를 (뉴진스가) 2년 만에 냈다"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느냐"고 말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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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20240531191505803ckls.jpg" data-org-width="1200" dmcf-mid="5UotsvUl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20240531191505803ck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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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RrVZpP3hs" dmcf-ptype="general"><br>민 대표는 "하이브에서도 제 얘기 들을텐데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도 모르겠고, 무얼 얻기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다"며 "누구를 힐난하고 비방하고가 지겹다. 모든 사람이 신물이 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zRrVZpP3Cm" dmcf-ptype="general">또 "대의적으로 어떤 것이 더 실익인지 생각해서 모두가 더 좋은 방향일지 (고민하자)"라며 "법적으로도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한 상황에서 이런 부분이 더 건설적으로 논의돼야 한다. 모두를 위해서 판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qemf5UQ0hr"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첫 기자회견 이후) 한 달이 넘은 것 같은데 인생에서 다시 없었으면 좋겠는 힘든 일이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에 홀가분한 것은 있다.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Bds41uxpCw"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자신의 성과에 대해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이라며 "나는 경영에 소질이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bv7rRoCnyD" dmcf-ptype="general">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p>
          <p dmcf-pid="KTzmeghLyE"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 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yqsdalo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20240531191507213jwaw.jpg" data-org-width="1200" dmcf-mid="1YrVZpP3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20240531191507213jw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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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C0kPJmevc" dmcf-ptype="general"><br>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사진=이솔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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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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