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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北,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8:49: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北 정권 수준을 전세계에 자백한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YyRoCnv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bjegEYc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우리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5.31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eoul/20240531183750311wmrq.jpg" data-org-width="580" dmcf-mid="ftlEIy7v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eoul/20240531183750311wm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우리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5.31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6IYJNSgh2" dmcf-ptype="general">정부는 ‘대남 오물 풍선’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이를 멈추지 않는다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31일 경고했다.</p>
          <p dmcf-pid="4PCGijvay9" dmcf-ptype="general">통일부는 이날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정부 입장’을 내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8PCGijvaCK" dmcf-ptype="general">통일부는 “정부는 북한이 이번 주 들어 다량의 오물풍선 살포,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 탄도미사일 도발 등 우리 측을 향해 몰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도발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6QhHnATNTb" dmcf-ptype="general">이어 “이러한 일련의 도발은 북한 정권의 실체와 수준을 스스로 전세계에 자백한 것이자, 북한 체제 내부의 난맥상과 정책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려는 술책”이라면서 “결코 북한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PxlXLcyjhB" dmcf-ptype="general">이어 “북한은 무모하고 헛된 도발 대신, 전체주의 억압통치 아래서 도탄에 빠져 고통받고 있는 2600만 북한 주민들의 삶을 먼저 보살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최근 도발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Q2wSxnOJvq"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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