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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두데' 재재 "마지막 방송, 편지 써와..이별 생각보다 빠르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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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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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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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재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3.06.3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tarnews/20240531173616550lqmv.jpg" data-org-width="1024" dmcf-mid="txGXaDGk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tarnews/20240531173616550lq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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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재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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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시의 데이트' 방송인 재재가 마지막 방송을 맞아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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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unou9nbvE"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특급 이별이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아나운서 정영한, 가수 최낙타, 배우 김아영, 안무가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u7Lg72LKvk" dmcf-ptype="general">재재는 "오늘 끝까지 두식이만 믿고 나다운 모습으로 마무리하겠다"라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프롬프트가 잘 안돼서 정영한 아나운서의 그녀 작가가 내 옆에 노트북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7NHZNwHEvc"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마지막 순간이라 편지를 써왔다"라며 "또 첫 방송인 지난해 5월 29일에 입은 셔츠도 꺼내입고 왔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zjX5jrXDCA" dmcf-ptype="general">게스트인 효진초이는 "재재 언니가 없으면 나도 MBC 마지막 무대"라며 "재재이기 때문에 왔고 째디와 함께한 시간이 내 인생에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그를 응원했다.</p>
          <p dmcf-pid="qAZ1AmZwCj" dmcf-ptype="general">김아영은 "재재 님께도 낙타 님도 그렇고 PD, 작가님들도 웃는 얼굴도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고 최낙타는 "나이를 먹으면서 이별이 잦아지고 무뎌지는 것 같다. 슬프다고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곳에서 만나 뵈면 좋을 것 같다"고 마무리 인사했다.</p>
          <p dmcf-pid="BEt3EItshN" dmcf-ptype="general">끝으로 재재는 앞서 언급한 편지를 펼치며 "첫 방 때부터 함께한 두식이도 이번 주부터 얼떨결에 듣는 두식이도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디제이 라디오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이별이 생각보다 빨리 와서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 인생에 다시 없을 큰 위로를 얹고 간다. 웃는 얼굴로 다시 보자"고 고마움을 표했다.</p>
          <p dmcf-pid="bDF0DCFOTa"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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