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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효성 故조석래 지분, 세 아들 고루 분배…형제경영 수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7:00: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달 임시주총 열고 회사 분할 계획 승인…2개 지주사 독립경영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AwZh3Iuu">
          <p dmcf-pid="32slUGBW3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에 따른 지분 상속 절차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있다는 평가다.</p>
          <p dmcf-pid="0nZ3Pqe7pp" dmcf-ptype="general">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각 계열사 지분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세 아들에게 상속된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WZVpP3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효성 본사 (사진=효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ZDNetKorea/20240531170049634ydtt.jpg" data-org-width="640" dmcf-mid="tRMiIjva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ZDNetKorea/20240531170049634yd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효성 본사 (사진=효성)
           </figcaption>
          </figure>
          <p dmcf-pid="UbwI3y7v33" dmcf-ptype="general">조현준 회장의 ㈜효성 지분율은 21.94%(1분기말 기준)에서 33.03%로 증가했다. 다른 계열사 지분도 각각 ▲효성티앤씨 14.59%(지난해 말 기준)→20.32% ▲효성중공업 5.84%(1분기말 기준)→14.89% ▲효성화학 7.37%(1분기말 기준)→ 12.4%로 늘었다.</p>
          <p dmcf-pid="u2slUGBW7F" dmcf-ptype="general">삼남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첨단소재 지분율이 1분기말 기준 12.21%에서 22.54%로 증가했다.</p>
          <p dmcf-pid="7S8MwLIi7t" dmcf-ptype="general">계열사 지분이 없던 둘째 조현문 전 부사장도 일부 계열사 지분을 상속받았다. 조 전 부사장은 ▲효성티앤씨 3.37% ▲효성중공업 1.50% ▲효성화학 1.26% 지분을 물려 받는다.</p>
          <p dmcf-pid="zGRnCATNU1" dmcf-ptype="general">다만, 조현문 전 부사장 지분은 유증 대상 주식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유증조건 성취 여부가 확정될 경우 그에 따라 변경 공시할 예정이다.</p>
          <p dmcf-pid="qiXF6zRuu5"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주식 배분과 함께 형제 독립경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배 계열사 지분 정리를 통해 두 개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 스왑(지분 교환)을 통해 계열분리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Bo1pxbJqpZ" dmcf-ptype="general">조현상 부회장이 이끌 신설 지주 HS효성를 분할하는 안건이 내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논의된다. 소액 주주와 국민연금이 반대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통과될 예정이지만, 아직 변수는 남아있다.</p>
          <p dmcf-pid="bS8MwLIiUX" dmcf-ptype="general">효성의 분할 안건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으로 분할 안건은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3분의2 이상의 수와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1 이상의 수로 결의된다. 안건 통과를 위해서는 대주주 외에 우호 지분이 일정 부분 필요하다.</p>
          <p dmcf-pid="KHeLhcyjzH" dmcf-ptype="general">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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