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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탕웨이 "韓 영화계 들어온 것 행운"…김태용 "신기한 배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6: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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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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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5mpxbJq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20240531165909239chtl.jpg" data-org-width="1200" dmcf-mid="3KoWB1VZ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20240531165909239ch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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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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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BX206Flf" dmcf-ptype="general">중국 출신 배우 탕웨이가 한국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uDK5fUQ0TV" dmcf-ptype="general">3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탕웨이는 "한국 영화계에 들어와 일할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행운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과 작업해 기쁘고 좋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7w914uxpS2"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 관객과 영화인들이 날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계속 열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p>
          <p dmcf-pid="zr2t87MUC9" dmcf-ptype="general">탕웨이는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김태용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게 한 영화 '만추'로 한국 영화계에 입성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외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p>
          <p dmcf-pid="qgpTzZ9HyK"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남편과 호흡을 맞춘 '원더랜드'에서 탕웨이는 세계를 누비는 펀드매니저로 일하며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바이리 역을 연기했다. 그는 어린 딸의 곁을 지켜주고 싶어 원더랜드 서비스를 직접 의뢰한다.</p>
          <p dmcf-pid="BaUyq52Xhb" dmcf-ptype="general">김태용 감독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탕웨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그는 "다른 좋은 영화를 하며 가져온 에너지가 '만추' 때와는 또 달라 신기하더라"라고 칭찬했다.</p>
          <p dmcf-pid="bNuWB1VZSB" dmcf-ptype="general">이어 "일상에서 만나던 사람과 다른 또 다른 사람이 돼 있더라"며 "연출자로서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fSAWmZwSq" dmcf-ptype="general">아울러 "워낙 준비를 많이 하는 배우, 몰두하는 배우여서 집에서도 몰두해 있는 상태"라며 "일과 일상이 구별되지 않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94vcYs5rCz" dmcf-ptype="general">'원더랜드'는 사망했거나 사망에 준하는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몰입도를 이끌었다. '만추' 김태용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스크린을 채웠다. 오는 6월 5일 개봉.</p>
          <p dmcf-pid="28TkGO1mv7"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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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원더랜드' 최우식 "친한 최유미와 진지한 연기하려니 쑥쓰럽더라" '원더랜드'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달라진 점? 체중이 변해"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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