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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보검 "'원더랜드' 실제 있다면? 휴대폰 못 놓을듯…신청 안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6:37: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지 "저라면 신청…정인이처럼 잘 이겨낼 수 있을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VLfUQ0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NljRDx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수지와 박보검(오른쪽)이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Edaily/20240531163706832rktw.jpg" data-org-width="670" dmcf-mid="7kQAxbJq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Edaily/20240531163706832rk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수지와 박보검(오른쪽)이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QEWDnOJN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원더랜드’ 배우 박보검이 실제로 현실에 원더랜드 서비스가 도입된다면 자신은 신청하고 싶어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div>
          <p dmcf-pid="bavpTwHENg" dmcf-ptype="general">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의 기자간담회에는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KqJri4aVko" dmcf-ptype="general">‘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dmcf-pid="92gCaxkPAL" dmcf-ptype="general">박보검과 수지는 ‘원더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고, 극 중에서 각각 정인(수지 분)과 태주(박보검 분)로 친구같으면서도 애틋한 연인 케미를 선보여 심금을 울렸다. </p>
          <p dmcf-pid="2wZK5l0Can" dmcf-ptype="general">이날 배우들은 ‘실제 현실에 원더랜드 서비스가 도입된다면 신청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p>
          <p dmcf-pid="VstVFTuSgi"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이에 대해 “원더랜드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보고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을 복원해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제가 해리(정유미 분)만큼 건강히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무 서비스에 푹 빠져서 현실에서도 휴대폰을 놓을 거 같지 않다는 생각에 신청하고 싶어도 신청하지 않으려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fzdwJfg2NJ" dmcf-ptype="general">반면 수지는 “저라면 서비스 신청할 것 같다”는 다른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물론 서비스 때문에 힘든 일도 있겠지만 정인이처럼 나중에 어떤 방식으로든 이겨낼 수 있을 거란 막연한 확신이 있다. 오히려 제가 ‘원더랜드 속 사람이 된다면?’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가 어떤 모습일지 잘 모르겠어서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있는 거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찌됐든 저는 신청한다”고 재차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p>
          <p dmcf-pid="4hp6UGBWjd" dmcf-ptype="general">‘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p>
          <p dmcf-pid="8yqRB1VZoe"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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