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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 제안, 사실…담배 타임에 농담이라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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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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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0B0WzT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질문에 답하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3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Chosun/20240531155146325rwro.jpg" data-org-width="1200" dmcf-mid="0NQiQBdz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Chosun/20240531155146325rw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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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질문에 답하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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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EFzFTuSE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 제안을 언급했다. </p>
          <p dmcf-pid="zD3q3y7vsA"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로부터 음반 밀어내기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런데 농담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p>
          <p dmcf-pid="qw0B0WzTmj"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30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인용 결정했다.</p>
          <p dmcf-pid="BIzVzZ9HIN"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법원은 "뉴진스에 대한 차별 대우 문제, 하이브 소속 가수 음반 밀어내기 문제 등이 전혀 근거가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민 대표가 고의나 중과실로 어도어, 하이브나 계열사에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행위를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기도 했다.</p>
          <p dmcf-pid="bCqfq52Xsa" dmcf-ptype="general">하이브로부터 '음반 밀어내기' 제안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민 대표는 "전반적인 업계 관행이라고 제가 확언하기는 힘들다. 이 내용은 중요하고 심각한 내용인데, 지금은 그 본질에 대한 설명을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p>
          <p dmcf-pid="KhB4B1VZw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저희가 권유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이브에서는 '담배 타임에 지나가는 말로 했다'고 하셨다. 저의 농담은 지나가는 일로 안 받아들이면서, 이건 지나가는 말이라고 하니 좀 그렇다. 똑같은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p>
          <p dmcf-pid="9MCWCATNmo"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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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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