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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몸값만 1억원” 평범해보였던 이 커피의 '반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5:5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5KnxbJq3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Ls1WmZw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이엠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타 커피 로봇’이 만든 카페라떼. [이영기 기자/20k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55109150pved.jpg" data-org-width="1280" dmcf-mid="Gq3vsalo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55109150pv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이엠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타 커피 로봇’이 만든 카페라떼. [이영기 기자/20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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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oOtYs5r0q"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커피 바리스타의 정체, 알고보니”</p>
          <p dmcf-pid="3gIFGO1muz" dmcf-ptype="general">라떼아트까지 하는 바리스타 로봇이 등장했다. 기존에 단순히 에스프레소를 내리거나,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드는 로봇을 넘어 미세하게 움직여야 하는 라떼아트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각종 특징을 가진 바리스타 로봇이 등장하며 관련 시장도 형성되는 모양새다.</p>
          <div dmcf-pid="0S36KF41u7" dmcf-ptype="general">
           <p>31일 전라남도 여수의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로봇 전시 공간에 ‘제이엠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타 커피 로봇’이 전시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0P938t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이엠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타 커피 로봇’이 카페라떼를 만들고 있다. [이영기 기자/20k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55112197vqvu.gif" data-org-width="654" dmcf-mid="HACq3y7v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55112197vqvu.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이엠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타 커피 로봇’이 카페라떼를 만들고 있다. [이영기 기자/20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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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TpQ206FpU" dmcf-ptype="general">많은 참관객이 오가는 전시 공간에서 커피 로봇은 분주하게 양쪽 팔을 움직여 커피를 만들어냈다. 한쪽 손에는 커피잔을 들어 에스프레소를 받고, 다른 손으로는 우유가 든 용기를 스팀기에 대며 우유를 데웠다.</p>
          <div dmcf-pid="uhvu1SphUp" dmcf-ptype="general">
           <p>로봇 팔은 데운 우유를 휘휘 움직이더니, 에스프레소 위에 부으며 모양을 만들었다. 나무 모양을 흉내내기 위해 미세하게 좌우를 오가며 나무 그림을 그려냈다. 몇번 빠르게 오가더니, 이내 커피 위에 나무 그림이 그려진 카페라떼가 완성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lT7tvUl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이엠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타 커피 로봇’이 카페라떼를 만들고 있다. [이영기 기자/20k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55114258mxiw.gif" data-org-width="654" dmcf-mid="XwCq3y7v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55114258mxiw.gif" width="6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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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엠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타 커피 로봇’이 카페라떼를 만들고 있다. [이영기 기자/20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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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SyzFTuSu3" dmcf-ptype="general">소요시간은 2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태블릿PC에서 원하는 커피를 선택하고 완성된 커피가 제공되기까지 2분 미만이 소요됐다.</p>
          <p dmcf-pid="qCSU5l0CzF" dmcf-ptype="general">이처럼 라떼아트까지 뚝딱 해내는 바리스타 커피 로봇의 가격은 1억원. 커피머신, 로봇팔과 하드웨어가 함께 작동하도록 하는 솔루션까지 합한 가격이다. 경남 산청군의 산청휴게소에서는 실제로 서비스 중인 로봇을 만나볼 수도 있다.</p>
          <p dmcf-pid="Bhvu1Sphzt" dmcf-ptype="general">현장에 있던 제이엠로보틱스 관계자는 “보통 커피 로봇들은 라뗴아트까지 되지는 않는다. 라떼아트까지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며 “바리스타 챔피언의 팔 동작, 라뗴 아트 모양 등을 참고해서 그대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p>
          <div dmcf-pid="blT7tvUlp1" dmcf-ptype="general">
           <p>이처럼 각종 특징을 갖춘 바리스타 로봇이 등장하며, 최근 바리스타 로봇은 하나의 시장 형태로 형성되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0uMfUQ0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이리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 [이영기 기자/20k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55116701sizz.gif" data-org-width="647" dmcf-mid="5B5VzZ9H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55116701sizz.gif" width="6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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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리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 [이영기 기자/20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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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p7R4uxpFZ" dmcf-ptype="general">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는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BARIS)’를 선보였다. 또 '어노테이션 AI(annotaion AI)'도 바이리(VAIRI)라는 핸드드립 머신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람 손으로 원두가 담긴 필터에 물을 흘려서 커피를 만드는 방식을 손 대신 로봇 팔이 대신 한다. 바이리의 손 옆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비전 AI'가 드립 방식도 조절한다.</p>
          <p dmcf-pid="2YX9uHbY7X" dmcf-ptype="general">한편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로봇 전시 공간에는 다양한 로봇이 전시됐다. 로봇 부품의 내구성과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로봇 자동차 간 밀어내기 경기'와 강아지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시연되고 있다.</p>
          <p dmcf-pid="VGZ27XKGpH" dmcf-ptype="general">20ki@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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