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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아일릿·BTS 불똥? 뉴진스도 상처 받아, 보호 위해선 언급 말아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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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질문에 답하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3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Chosun/20240531154751801zqyk.jpg" data-org-width="1200" dmcf-mid="PLPPxbJq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Chosun/20240531154751801zqy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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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질문에 답하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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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PWWGO1mr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사태로 표절 의혹, 단월드 연관 의혹이 불거진 아일릿,방탄소년단 등에 대해 언급했다. </p>
          <p dmcf-pid="GQYYHItsrx"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p>
          <p dmcf-pid="HRXX5l0CwQ" dmcf-ptype="general">이번 기자회견에서 모자를 벗고 노란 니트를 입고 등장한 민희진은 "이번에는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서 가벼운 마음이다.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일단 저희의 상황, 제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먼저 인사를 좀 드리고 싶다. 제 인생에선 너무 힘든 일이기도 했고 다시 없었으면 좋겠는 일이기도 했다. 저한테는 힘든 시간이었는데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제가 그 분들한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제 지인들이나 응원해주신 분들, 주위 분들보다도 저를 모르시는데 생면부지의 사람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물론 좋은 얘기만 있었던 아니지만 이 감사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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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질문에 답하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3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Chosun/20240531154752227wxjz.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eeJfg2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Chosun/20240531154752227wxj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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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질문에 답하는 민희진 대표의 모습.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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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d55tvUlr6" dmcf-ptype="general"> 하이브와의 갈등 여파로 방탄소년단의 단월드 연관 의혹, 르세라핌, 아일릿의 표절 의혹 등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민희진은 "뉴진스도 상처를 받았고 모두가 다 상처를 받은 일이라 생각한다. 누군가 만이 아니라 저도 인간이다. 저희 구성원 중에 어떤 직원이 인상적인 얘기를 했는데 사람들이 희진 님이 인간이 아니라 생각한다더라. 다 인간이기 때문에 누구를 특정해서 그 분들에게 얘기를 한다기보다는 모두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언급을 안 하면 된다. 근데 자꾸 끄집어내면서 상처를 주네 마네 하는 것 자체가 상처다. 이제 그분들을 생각한다면 언급을 안 해줬으면 좋겠다.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 타협이 필요하다. 새로운 모색안이 필요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이라 밝혔다.</p>
          <p dmcf-pid="5r22fUQ0I8"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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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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