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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하이브와 타협점 마련됐으면 좋겠다" [ST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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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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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1jlkWA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rtstoday/20240531154046352nztr.jpg" data-org-width="650" dmcf-mid="7YGLsalo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rtstoday/20240531154046352nz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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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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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2m4oPA8n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타협하고 싶다고 밝혔다.</p>
          <p dmcf-pid="b8CQjRDxMx" dmcf-ptype="general">31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는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p>
          <p dmcf-pid="KKwVn8NfnQ" dmcf-ptype="general">이날 민 대표는 "저의 확실한 목표는 뉴진스와 제가 계획했었던 것들을 성실하고 문제 없이 잘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하이브에서도 제 얘기를 듣지 않나.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9RyJwLIiiP" dmcf-ptype="general">이어 "분쟁이라는 게 싸우면서도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고, 뭘 얻기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다. 사실은 누구를 힐난하고 비방하고 너무 지겹지 않나. 모든 사람들이 신물이 나 있고, 그 인과관계나 사실 여부는 이렇게 말 몇 마디로, 기사 몇 줄로 표현이 안 된다. 우리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복잡한데 단순하게 표현이 되겠나. 거기에 공개적으로 얘기를 다 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p>
          <p dmcf-pid="2bD2i4aVJ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대의적으로 어떤 게 더 실익인 건지에 대해서 생각해서 모두가 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면서 "주식회사라는 건 한 사람만의 회사가 아니다. 여러 주주들로 구성이 돼 있고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사업적인 비전을 위해서 다같이 가는 조직이 되어야 하는 건데 제가 어도어를 위해서 이렇게 헌신하고 열심히 일을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하이브에 큰 기여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고, 법원에서도 배임이 아니라고 한 상태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나. 그런 부분이 건설적으로 건강하게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판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를 위해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논의가 필요하다. 그게 경영자 마인드고 그게 인간적으로도 맞는 도리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V9rfL6j4n8"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가운데, 하이브 측은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어도어의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희진 대표이사는 전날 가처분 인용으로 유임됐으나 민희진 측 기존 어도어 이사 2명은 해임됐다.</p>
          <p dmcf-pid="f4IPNMEQd4"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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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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