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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하이브와 감정 내려놓고 건설적 논의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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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MqVIjvapJ"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RBfCATN0d" dmcf-ptype="general">어도어의 경영권을 두고 하이브와 정면 충돌한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p>
          <p dmcf-pid="qljwB1VZFe" dmcf-ptype="general">사실상 법원이 민희진 대표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민대표는 하이브와 건설적 논의를 하고 싶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p>
          <p dmcf-pid="BSArbtf50R" dmcf-ptype="general">신새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신 기자.</p>
          <p dmcf-pid="bvcmKF413M"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KOocuHbYUx"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오늘(31일)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p>
          <p dmcf-pid="9Igk7XKGuQ" dmcf-ptype="general">지난달 25일,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지 한 달여 만입니다.</p>
          <p dmcf-pid="2CaEzZ9H0P"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승소를 해 가벼운 마음"이라며, "저희의 상황과 생각을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VljwB1VZU6" dmcf-ptype="general">또 지난달 기자회견 후 "저를 모르시는데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큰 힘이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p>
          <p dmcf-pid="fSArbtf5z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좋은 일이 있지만, 아직도 넘을 산이 많다"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아, 그 부분에 대한 계획을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4vcmKF41z4" dmcf-ptype="general">이후 민 대표의 변호인단은 "여전히 민 대표가 해임될 수 있고, 불안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8wJa3y7vUf" dmcf-ptype="general">법원의 결정 취지와 상관없이 이사들의 결의가 있다면, 대표 해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p>
          <p dmcf-pid="6riN0WzTpV" dmcf-ptype="general">또 민 대표는 개인적으로 큰 짐은 내려놨지만, 자신의 확실한 목표는 "뉴진스와 계획했던 걸 성실하고 문제없이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점"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p>
          <p dmcf-pid="PmnjpYqyu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이브와 감정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건설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p>
          <p dmcf-pid="Qeb4hcyj39" dmcf-ptype="general">앞서 오늘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민 대표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명이 해임됐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3인이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p>
          <p dmcf-pid="xdK8lkWApK" dmcf-ptype="general">전날 법원이 하이브 측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민 대표는 유임됐고, 측근 2인의 해임은 막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yHml87MUzb" dmcf-ptype="general">이로써 어도어 이사회 구성은 민 대표 측 1대 하이브 측 3의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p>
          <p dmcf-pid="WmnjpYqy3B" dmcf-ptype="general">법원의 판결 직후 하이브 측은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를 나서겠다"고 예고한 만큼, 민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sLAUGBWpq"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omi@yna.co.kr)</p>
          <p dmcf-pid="GOocuHbYFz" dmcf-ptype="general">#어도어 #민희진 #버니즈 #뉴진스 #하이브</p>
          <p dmcf-pid="H3SGe2LKp7"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X0vHdVo9zu"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ZpTXJfg2zU"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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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 "'은따' 당했지만…좋은 방향으로 넘어가자" 민희진 측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언제든 해임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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