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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환경부 울산 태화강을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4:45: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연환경 특별함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 인식 증진 위해 3월부터 매달 선정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 및 연계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인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Ufn8NfSB">
          <p dmcf-pid="qRqPaxkPhq" dmcf-ptype="general">울산 태화강이 환경부로부터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BQNMEQ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환경부로부터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울산 태화강 전경. 국제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ookje/20240531134849065ulmh.jpg" data-org-width="600" dmcf-mid="7ku4L6j4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ookje/20240531134849065ul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환경부로부터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울산 태화강 전경. 국제신문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bcxaIjvaS7" dmcf-ptype="general"><br>31일 울산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p>
          <p dmcf-pid="KkMNCATNhu" dmcf-ptype="general">선정기준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다.</p>
          <p dmcf-pid="9a8nroCnlU" dmcf-ptype="general">환경부는 울산 태화강이 이 같은 조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태화강은 급격한 공업화로 오염된 강을 살리기 위해 시민, 기업,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 Ⅱ급인 삵 등 총 453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강으로 거듭났다.</p>
          <p dmcf-pid="2N6LmghLlp" dmcf-ptype="general">특히 6월이면 여름철새이자 대표적인 습지 서식 물새로 잘 알려진 백로류(7종) 8000여 마리가 서식한다. 겨울철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이 태화강에서 월동한다. 도심 속 대규모 철새도래지로 각광받으면서 2021년 5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EAAF150)’로 등재됐다.</p>
          <p dmcf-pid="VjPosaloW0" dmcf-ptype="general">울산시도 태화강의 생태계와 철새 등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고자 태화강 일원을 생태경관보전지역(2008년12월)과 야생생물보호구역(2003년4월)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p>
          <p dmcf-pid="fx78oPA8W3" dmcf-ptype="general">이 같은 노력 덕에 태화강은 2019년에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생태정원, 대나무정원, 무궁화정원 등 6개 주제로 20개 이상의 세부정원이 조성돼 있다. 하천을 활용한 수변생태 정원인 태화강은 자연생태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염된 강을 되살린 울산 시민의 노력과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다.</p>
          <p dmcf-pid="4Mz6gQc6hF" dmcf-ptype="general">아울러, 철새여행 버스 탑승, 백로 번식지 관찰, 모감주나무 꽃 관찰 체험, 백로 기념품(종이공예) 만들기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p>
          <p dmcf-pid="8RqPaxkPvt" dmcf-ptype="general">울산 태화강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등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me.go.kr)과 울산시 누리집(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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