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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속보] “생면부지의 날 응원해줘 감사하다” 눈물 흘린 민희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4: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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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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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Nfl5l0C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43958497ziin.jpg" data-org-width="1280" dmcf-mid="fbDbxbJq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ned/20240531143958497zii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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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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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6j4S1Sphz0"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벼운 마음이다.”</p>
          <p dmcf-pid="P5r9R9nbu3" dmcf-ptype="general">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는 살아남고 기존 사내이사 2인은 모두 교체되자,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했다.</p>
          <p dmcf-pid="Q1m2e2LKpF"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 가벼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민 대표가 기자회견을 연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36일 만이다.</p>
          <p dmcf-pid="xtsVdVo9zt"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제 인생에서 너무너무 힘든 일이었고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이었는데 생면부지의 사람을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지난 시간동안의 심경을 먼저 전했다.</p>
          <p dmcf-pid="yRuESEYcu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응원해준 분들 덕분에 이상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 특히 버니즈 분들, 여러분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슴드리고 싶다”며 “다짐한게 있는데 일이 잘 풀기고 정리고 되면 이분들께 보은할 생각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감정적으로 어필하려는 거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We7DvDGkp5" dmcf-ptype="general">한편 어도어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 대표의 최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다.</p>
          <p dmcf-pid="YdzwTwHE0Z" dmcf-ptype="general">민 대표의 경우 전날 가처분 인용으로 유임된 상황에서 어도어 이사회는 1대 3 구도로 재편됐다.</p>
          <p dmcf-pid="GiBmWmZw3X" dmcf-ptype="general">앞서 민 대표 측은 법원의 결정 이후 “민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으므로,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신임 사내이사를 선임, 양측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p>
          <p dmcf-pid="HnbsYs5ruH" dmcf-ptype="general">shee@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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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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