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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달음식 즐겼더니”…한국 나트륨 섭취, WHO 권고 1.5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2:23: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근 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br>일부 어린이·청소년 당 섭취량 권고 초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PDISph3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QwCvUl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청년이 집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김예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ukinews/20240531121902875pejc.jpg" data-org-width="680" dmcf-mid="Q9eOvYqy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ukinews/20240531121902875pe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청년이 집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김예솔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Wm7Jacyj77" dmcf-ptype="general">국민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YY6EOl0CUu" dmcf-ptype="general">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2018∼2022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31일 전했다. </p>
          <p dmcf-pid="GUovH1VZFU" dmcf-ptype="general">2022년 기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074㎎이다. 이는 WHO 권고 기준(하루 2000㎎) 1.5배 수준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화한 식품 섭취 경향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H4mF7bJq7p" dmcf-ptype="general">특히 가정에서 배달·포장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나트륨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자주 먹는 김치, 국, 탕, 찌개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p>
          <p dmcf-pid="XGPDISph00" dmcf-ptype="general">한편 같은 해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34.6ｇ으로 WHO 권고보다 낮았다. WHO는 당류를 1일 총 열량의 10％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p>
          <p dmcf-pid="Z5RsSWzT33"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최근 5년간 당류를 많이 섭취하는 통로인 음료류 소비가 약 30% 증가했음에도 당류 섭취량은 증가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5Jyb4Qc60F"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부 어린이, 청소년 등은 WHO 권고 기준을 넘어 1일 총 열량의 10% 이상을 섭취하고 있었다. 6∼11세 여아는 당류를 하루 총열량의 10.3%, 12∼18세 여성 청소년이 10.9%, 19∼29세 여성 청년은 10.5%를 섭취했다. </p>
          <p dmcf-pid="1m7JacyjUt"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간식으로 과자, 빵, 떡보다는 신선한 과일을 먹고, 커피를 마실 때는 설탕이나 시럽을 피해야 한다”면서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탄산수를 마시는 등 일상 속에서 당류를 줄이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tW8ksh3Iu1" dmcf-ptype="general">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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