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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AIST 이상엽 특훈교수, 합성생물학 개척자상 수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0:48: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합생생물학 연구성과 인정받아 '신바이오베타 파이오니어 상' 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ChJighLz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gaK94aV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이상엽 특훈교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fnnewsi/20240531104845412ytng.jpg" data-org-width="800" dmcf-mid="YTlinalo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fnnewsi/20240531104845412yt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이상엽 특훈교수
           </figcaption>
          </figure>
          <p dmcf-pid="XWYNjEYc74"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를 개척한 공로로 세계 합성생물학 개척자 상을 수상했다. </p>
          <p dmcf-pid="ZWYNjEYczf" dmcf-ptype="general">5월 31일 KAIST에 따르면, 이상엽 특훈교수는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자, 기업인, 투자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콘퍼런스인 '신바이오베타(SynBioBeta) 2024'에서 지난 5월 9일 세계 합성생물학 개척자 상인 '신바이오베타 파이오니어 상'을 수상했다. </p>
          <p dmcf-pid="5SvLojvazV" dmcf-ptype="general">신바이오베타는 전 세계 합성생물학 연구자 중 세 명의 개척자 상 후보자를 먼저 선정해 공개했고, 그중 이상엽 교수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콘퍼런스 마지막 날인 9일 이상엽 특훈교수는 합성생물학이 태동한 후 20여 년간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제조 원천기술들과 석유 화학물질, 기능성 천연물질 등을 바이오 기반으로 만드는 다수의 기술들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를 개척한 공로로 세계 합성생물학 개척자 상을 받게 됐다. 이 교수는 스탠퍼드 대학교 특강을 하는 중 발표돼 신바이오베타 2024에 참석 중이던 이 교수의 제자가 대리 수상했다. </p>
          <p dmcf-pid="1hlinalo72"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제자들과 함께 연구해 온 시스템 대사공학이 바이오 제조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합성생물학 전체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제조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 인공지능, 바이오파운드리 활용 미생물 세포공장의 원천 및 응용 기술들을 지속 개발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p>
          <p dmcf-pid="tRepUqe7p9" dmcf-ptype="general">한편,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신바이오베타 2024는 순수한 학술대회와는 다르게 학계와 연구계 연구자들뿐 아니라 수많은 합성생물학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기조 강연, 패널토론, 전시,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형태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간 게놈서열을 처음으로 밝힌 크래그 벤터 박사, 바이오 투자계의 전설인 비노드 코슬라, 노벨상 수상자인 토마스 쉬도프 교수, 조인트 바이오에너지연구소의 제이 키슬링 CEO 등 6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했다. </p>
          <p dmcf-pid="F865106FUK"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지속가능과 건강을 위한 합성생물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생물학적 해결 용량 확장'세션에서 패널토론을 통해 세포공장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술적 혁신, 원료 수급의 최적화, 인프라 투자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dmcf-pid="3rmxMJme0b" dmcf-ptype="general">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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