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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外 어도어 이사진 2인 해임…하이브 측 인사 3인 선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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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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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uyenOJ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 / 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mydaily/20240531101243489tbtd.jpg" data-org-width="566" dmcf-mid="2ln2hTuS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mydaily/20240531101243489tb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 하이브 의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 /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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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CkMH1VZa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어도어 이사회가 1대3 구도로 재편됐다.</p>
          <p dmcf-pid="85ERXtf5ow" dmcf-ptype="general">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 민희진 대표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인이 해임됐다.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3인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p>
          <p dmcf-pid="6BvAzKiBgD"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자리를 지켰다. 재판부는 30일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p>
          <p dmcf-pid="P2YDKfg2NE" dmcf-ptype="general">이에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길 바란다"며 "민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해임의 사유가 없다.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p>
          <p dmcf-pid="QXcxG52XNk" dmcf-ptype="general">전날 하이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xuCgpzRuAc" dmcf-ptype="general">하지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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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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