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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서진 父, 뱃일하다 손가락 절단 사고 "손 때문에 3년 고생" [살림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0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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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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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tarnews/20240531084241807mzbf.jpg" data-org-width="1024" dmcf-mid="3VQey2LK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tarnews/20240531084241807mz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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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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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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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 생일 파티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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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yNkpJmeyE" dmcf-ptype="general">3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어머니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p>
          <p dmcf-pid="zWjEUisdyk" dmcf-ptype="general">10여 년 전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온 박서진 어머니는 지난 3월 초 건강검진 결과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암 완치 판정 이후 처음 맞이하는 어머니의 생일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특별한 생일 파티 준비에 나선다. </p>
          <p dmcf-pid="qYADunOJhc"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어머니 생일 파티에 앞서 아버지의 염색을 위해 함께 이용원으로 향한다. 아버지는 박서진의 다친 손을 걱정하며 "나도 손 때문에 3년을 고생했다"고 말문을 연다. 이에 박서진은 아버지가 과거 뱃일을 하다가 양망기(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에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p>
          <p dmcf-pid="BUhT8wHEyA" dmcf-ptype="general">이날 아버지와 생애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박서진은 시종일관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평소 부모님께 애정 표현이 서툴러 고민이 많았던 박서진은 "부모님 살아계실 때 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는 이용원 원장님의 말을 듣고, 십여 년 전 4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난 두 형들을 떠올리며 "형들 보냈을 때도 많은 시간을 보낼 걸 후회했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p>
          <p dmcf-pid="buly6rXDhj"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효정이가 아빠 볼에 뽀뽀하고 찍은 사진을 봤는데 난 왜 저렇게 하지 못할까 생각이 들었다"며 부모님의 손을 잡아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과연 박서진은 부모님과 손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15분 방송. </p>
          <p dmcf-pid="K7SWPmZwTN"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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