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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정희 "'더 에이트 쇼',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쉽지 않은 연기였다"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0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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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에이스팩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Hankook/20240531070026784yobx.jpg" data-org-width="1280" dmcf-mid="Bdgu5Qc6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Hankook/20240531070026784yo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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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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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문정희가 '더 에이트 쇼'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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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감독 한재림) 출연 배우 문정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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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17일 공개된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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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더 에이트 쇼'에서 문정희는 쇼의 '피스 메이커' 5층 역을 연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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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문정희는 자신이 생각하는 '더 에이트 쇼'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무엇인가 이상한, 편하지 않은 것들이 이어져 호기심을 자극해 8화까지 정주행 하셨으면 좋겠다"며 "다음 화를 이어갈수록 또 다른 호기심이 발생하는 것. 그 화살이 시청자들에게 돌려져 있다는 것. 그것이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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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더 에이트 쇼'는 정치와 경제를 테마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격돌하는 인물들의 원초적인 욕망을 그려냈다. 이에 작품에는 욕망으로 인해 어긋나버린 인간의 도덕적, 윤리적 모습이 담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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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해 문정희는 "폭압적인 게임, 방망이를 돌려서 얼굴을 타격하는 장면들에 대해 배우들끼리도 항상 '이렇게까지 해야 해?', '이렇게까지 가야 하는 걸까?'라는 물음을 던졌다. 이를 들은 감독님은 '현실은 더 하지 않냐. 한 번은 가야 한다'고 했다. '불편해도 가야 의미가 전달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런 의미로는 이해가 됐고, 극적인 상황들을 보이는 극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연기하는 배우들 입장에서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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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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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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